요즘 마크다운 문법을 활용하여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푹 빠져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문법은 몇개 한정되어 있긴 합니다만 쓰면 쓸수록 편리하고 재미가 있네요. 아직 적응 중이라서 완벽하게 활용한다고 볼 순 없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 맛도 있습니다. 좀 찾다보니 마크다운을 지원하는 다양한 글쓰기 어플리케이션들이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던 율리시스 3는 걸음마 수준이었습니다. 좀 더 강력하고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으면서도 편리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앱들도 참 많았습니다. 어떤 앱을 쓰든간에 자기 자신에게 잘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데 중요할텐데, 저는 최근에는 MOU라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리보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되는데다가 여러가지 테마가 있고, CSS를 수정할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