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6 요즘 자전거 맛들려서 재밌게 꾸준히 타는 중. 보통 저녁에 타는데 확실히 저녁이 시원하고 좋다. 그런데 너무 어두워지면 사람들도 잘 안보이고 날파리도 많고 해서 해질녘~저녁까지 타임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츄리닝 입고 타는데 냉동고 바지라고해서 요즘에 시원한 츄리닝이 있는데 그거 입고 타면 시원하고 땀이 나도 빨리 흡수되고 빨리 말라서 찝찝하지 않고 시원하게 탈 수 있다.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 길이 너무 좋아서 여기에서 주로 타는데 여기까지 가는 길이 좀 별로다. 일반 인도랑 도로변을 번갈아가면서 가야해서 좀 위험하고 신호를 지키지 않는 차들이랑 오토바이들도 있어서 항상 천천히 가야한다.뭐 어쨌든 오늘도 신나게 강변에서 슝슝. 이제 체력이 좀 붙었는지, 아니면 다리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