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책. 이 책은 사회생활에서 나쁜 의미로 불리워지는 '조조같은 놈' 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서, 역사적 인물을 현대로 끌어와 접목시키며 다양한 처세법을 제시한다. 핵심 메시지는 상대를 치켜세워서 나의 체면을 얻을 수 있다는 역설적인 지침들의 모음이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는 매우 좋아하는 책이며, 수십번도 넘게 읽은 책이다. 우연치않게 집에있던 삼국지 10권짜리 전집은 나를 매료시켰다. 학창시절에는 삼국지에 푹 빠져, 나와있는 모든 게임들을 구입했던 기억도 난다. 삼국지의 영향을 입어 수호지, 열국지 시리즈를 또 구매하긴 했으나, 한 두번정도 읽고는 더 이상 쳐다보지도 않았던 반면에 삼국지는 계속 읽고있었다. " 젊어서는 삼국지를 읽고 늙어서는 수호지를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