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고전을 통해 배우는 자기계발서다.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책 답게, 상당히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가 쉽다. 문체도 경어체다. 평어체로 했어도 좋겠지만, 경어체로 하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본문 내용을 담고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각종 노력들과 전략들을 현 상황과 함께 녹여낸 이 책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생각보다 훨씬 유익하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것은 바로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조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상사나 부하직원 혹은 임원들과의 교류관계가 상당히 힘든 과제로 다가오는데, 이것은 사실 고전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사회 기본구조에 속하는 시스템이다. ..
책 제목이 이다. 2010년에 나온 한 영화도 언씽커블이라는 제목이 있던것으로 기억난다. 아무튼 언씽커블. 상상할 수 없는? 예측할 수 없는? 생각 이상의? 뭐 그런 뜻일까. 부제가 '역경을 이겨내는 힘의 원천' 이다. 힘의 원천과 상상할 수 없는것이 무슨 관계일까? 혹시 독자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라는 의미일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며 책을 집어들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이나 위기에 직면한다. 당장 1분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현실을 살고있기에, 인간의 힘으로 미래를 예측해보려는 많은 시도가 있지만 현재까지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예컨대, 날씨같은 경우 나노세컨트 이상의 슈퍼컴퓨터가 계산해서 예측해본들 정확하지가 않다. 대략적인 결과를 추측해보는게 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