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맛집 탑스힐보다 좋았던 란타우레스토랑(란타우부사이) 세부에서의 마지막 식사 장소. 원래는 세부 시티투어를 하면서 세부의 몰(mall)에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이전 글에서 이어지듯 이 날은 필리핀의 큰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의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거의 모든 몰(mall)이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쇼핑몰만 문을 닫은 것이 아니라 식당들도 대체로 휴무인 경우가 많았던탓에 식사 장소를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세부 다이어리 현지 직원분과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란타우레스토랑이 탑스힐처럼 전망이 있는 식당인데다가 영업을 하고있어서 이쪽으로 결정났다. 재미있는점은 예정에 없던 란타우레스토랑이 현지에서는 인기있는 맛집인데다 전망이 뛰어나서 쇼핑몰에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