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콘텐츠 제작자라면, 한국에서 한정적으로 활동할 필요는 없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옳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 된다. 콘텐츠는 언어 빼고는 시공간 제약이 없기 때문에 표현력이나 실력만 있다면 해외 기업과의 거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 회사에만해도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클라이언트가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왕왕 콘텐츠 제작건으로 거래를 한다. 기업간 거래도 있고 개인간 거래도 있다. 글로벌적으로 효력이 있을법한 간단한 계약서를 주고 받는데, 공기관처럼 막 여러가지 증명서류 뗄 필요도 없고, 인감도장도 불필요하고 내용을 읽어보고 서명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이메일로 소통하면서 거래를 하고, 지금까지는 사기를 당하거나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던적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