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어느덧 2월이다.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많은 소원과 소망을 빌고 기도했던것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버렸다. 새해를 맞이하면 언제나 새롭게 목표를 설정하고 마음을 다독여보지만...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책 읽기/독서는 아날로그임과 동시에 현란한 매체로 달려가는 세상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금방 포기해버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것은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혹시라도 책 읽기가 목표였으나 현실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2월부터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2월에 소개할 책은 2012년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들이기 때문이다. 음력으로도 2012년에 접어들었으므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