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케아 스탠드 조명에 들어간 전구를 방향을 밑에서 위로 설치해두고 아래쪽에서 쏴주는 조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전구가 원래 쓰던건 뭐였냐면 샤오미의 색깔이 변하는 LED 전구를 쓰고 있었는데요. 유튜브 조명으로 쓰지 않고 그전에 그냥 방을 밝혀주는 용도로 쓸 때 사용했었던 전구입니다. 그런데 이 조명을 유튜브 조명으로 쓰고부터는 뭔가 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나오기도 하고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아가지고 얼굴 색이 들쭉날쭉하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웹캠이 문제인가 싶었지만 꼭 그건 아닌것 같아서 조명 색깔에 따른 문제일거라고 추측하고 조명을 전구색이 아닌 주광색으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노브랜드 LED 전구입니다. 가격 저렴하고 성능 짱짱하고 가성비 좋습니다...
평소에 형광등은 잘 안켜고 이케아 조명을 켜놓고 생활하는 편인데 며칠전에 잘 쓰던 전구가 갑자기 간헐적으로 깜빡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아주 간헐적으로 깜빡이는거라서 사실 참을만했고 쓸만하기는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서 전구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쓰던 전구는 필립스 LED 전구였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후기를 써둔게 없어서 날짜를 알지 못해서 기억을 유추해보건데 대충 3년 정도는 썼던 것 같다. 이케아 조명은 거실에서 거의 항상 켜두는 편이라서 대략 2년~3년 정도 쓰는 것 같다. 똑같은 전구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찾기가 힘들어서 노브랜드 전구가 있길래 한 번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3천 얼마였던 것 같다. 다시 확인해보니 3,980원이다. 약 4천원 정도라고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