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H투자증권 나무에서 투자해두었던 미국주식들을 일부 정리하고 예수금을 받은 다음 키움증권으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전할 때 환율의 아쉬움과 미국주식 관리의 편의성 등을 위해서입니다. 수익금이 어느정도 있다보니까 당장 처리하진 않고 몇 년간의 기간을 두고 느긋하게 조금씩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얼핏 생각했을 때에, NH투자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달러를 이체하려면 아무래도 수수료가 조금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직접 해본 결과 그렇지 않고 방법을 잘 사용하면 수수료없이 이체가 가능해서 한결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 곧바로 키움증권으로 이체는 할 수 없습니다. 중간에 계좌를 하나 거쳐야합니다. 그러니까 NH투자증권 → 외화계좌 → 키움증권의 ..
며칠전에 지인들이랑 술자리를 갖다가 주식 이야기가 잠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는 분 중 한 분이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니스탁의 계좌화면을 보여주었다. 나는 디자인이나 이런것에 굉장히 민감해가지고 미니스탁 계좌 화면을 보니까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길래 관심이 생겼다. 키움증권이나 NH나무증권 등의 MTS를 보면... 디자인이 진짜 너무 꽝이라서 주식을 하기 싫어질 때도 있다. 대부분의 HTS나 MTS가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고 인터페이스가 수려하지 못하다 보니까 여기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미니스탁의 경우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서 괜찮다면 넘어갈까도 고려했었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어서 미니스탁은 포기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
NH나무 미국주식 거래 외화 출금신청하기 전화로 출금 요청해야한다. 요청하면 당일에 출금이 완료된다. 그런데 처음에 단 한번 NH투자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외화계좌를 등록하고 전화로 외화를 출금할 수 있게끔하는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안동에는 지점이 없어서 담당 지점인 구미 NH투자증권에 방문해서 미국주식 거래 외화 출금 신청을 하였다. 가까운 NH투자증권 지점으로 가면 된다.신청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일단 신분증이 있어야하고 출금했을 때 돈을 받을 외화계좌통장이 필요하다. 통장은 없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혹시 몰라서 들고 갔더니 유용하게 사용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글처럼 NH나무에 달러를 입금시키려면 어차피 우리은행 가상계좌가 필요하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시스템은 NH나무 자체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