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Mac OS X 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포맷에 관해서 많이 무감각 해졌습니다만 많은 시간동안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를 생각해보면 1년에도 몇번씩 포맷을 해야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맷을 해야만했던 상황이 꼭 한번씩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악성코드 감염, 느려진 PC 환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 등.... 이러한 모든것은 큰 틀에서 보자면 사용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윈도우즈 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테러리스트 라고 가정하고 폭탄테러를 하고자 했을 때, ' 사람이 꽉찬 도심 한복판에 테러할지, 몇명 없는 산속에 테러할지? ' 와도 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히 포맷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좋지만 문제는 저장해 둔 자료들이 모두 공중분해 된다는 점..
디스크 캐시 ( Disk cache ) 란 디스크로부터 읽은 데이터를 보관해두는 메모리안의 영역을 말합니다. 이후에 같은 데이터를 읽어야할 경우가 생기면, 실제의 디스크가 아닌 디스크 캐시의 내용을 읽으면 되지요. 읽기전에 손가락 한번 클릭~ >_ System.ini 파일에서의 [vcache] 부분에 적힌 숫자를 변경하는 것으로 용량을 KB 단위로 재 설정 할 수 있었습니다. System.ini 파일은 OS 가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메모리에 적재하는 프로그램과 파일, 드라이버 등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고 이와 비슷한 win.ini 파일은 좀 더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system.ini 파일을 변경했다면 반드시 PC를 재 시작하여 새로운 캐시를 적용해야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