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8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2012년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재단 직원 워크샵 특강이었는데요, 저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초대되어, "SNS를 알면 관광객이 보인다"는 주제로 2시간동안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단 직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에는 다양한 논의거리가 토론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강의 시작되었기 때문에 일찍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였는데요, 무더운 날씨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스럽게도 세미나실은 에어컨 덕분에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빔 프로젝트와 함께 프로젝트 선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준..
안동 벚꽃 축제가 또 열렸다. 어김없이! 얇아지고 짧아진 옷차림 만큼, 봄도 성큼 성큼 다가온게 느껴진다. 시민들의 즐거움이 들려오는 곳이다. 이번 안동 벚꽃 축제에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자리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꽃 보기가 전부였다면, 볼거리들이 꽤 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구조물은 좋지만 사람들이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은 좋지 않다. 아름드리 나무 그늘 밑에 발걸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의자를 더욱 배치하면 좋을것이다. 현재는 일부의 장소에만 벤치가 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월에는 열린초대전이다. 물론, 열린초대전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지는 모른다. 문화예술의전당은 홍보가 절실하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다. 만개 직전. 안동 시민을 위..
9월 30일에 개막해서 오늘까지 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은 9월 30일(금) 부터 10월 9일(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휴 3일간 무려 50만명이 다녀갔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14년간 지속적으로 열려온 대한민국 대표 명예 축제로 인기가 최고지요 ... 저는 어릴적부터 안동탈춤페스티벌에 매년 빠지지 않고 다녀왔는데요, 지금까지 봤던 안동탈춤페스티벌 중 올해 축제가 가장 스케일이 크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축제장은 매우 붐비고 있어서... 가끔 지나가는 옆 사람에게 발이 밟히기도 하고, 벌건 대낮에 자연스럽게 부비부비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서문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던 못 박기 게임 ㅋㅋㅋ 구경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