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랩하는 프로그래머> 2012년 10월 블로그 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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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11월이군요. 제법 날씨도 쌀쌀합니다.
이제 월동준비를 해야 할 시기네요.
10월에도 독한 감기에 걸려 반 죽다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마치 노란색 파도가 일렁이는것처럼 거리는 온통 은행잎으로 가득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월별로 하는 블로그 결산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놓칠수도 있는데, 일정은 밀릴지언정 계속하려고 노력중이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10월 한달도 정신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 자체가 사라진 것 같네요.
아무리 추워도 블로그만큼은 뜨겁게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떠나가버린 가을. 10월에는 블로그가 어땠는지 기록해 봅니다.



글 수 : 22




축제의 계절 10월이었습니다.

그러나 축제와 관련된 포스트는 거의 없고, 평소같은 포스팅이 주력을 차지하고 있네요.

사실 제 블로그는 시류와는 큰 관계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축제를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던것도 같아 아쉽습니다.


9월 결산 이후 포스팅 갯수에서 충격을 먹은 후, 이번달에는 좀 열심히해보고자 노력했는데 조금의 글 갯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31일 중에서 22개를 채웠으니 선방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게을리하면 안되겠지요.


1일 1포스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태입니다. 차선책으로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중인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치열하게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별 글  :


새롭게 연재하고 있는 <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카테고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 3자의 기록>이 2위를 차지햇고, 서평이나 도서 정보를 발행하는 <책/도서>카테고리가 올라간것은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반대로 <여기는 안동>과 <각종정보/블로그>가 약세인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블로그를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카테고리가 무척 지저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분들보면 딱 알맞고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시던데.... 제 블로그 카테고리는 마치 제 침실처럼 지저분하네요.ㅎㅎ

방문자 수 : 94,666



포스팅 갯수는 전월에 비해 약간 상승했으나, 방문자 숫자는 약간 하락했습니다.
방문자 숫자는 여러가지의 요인으로 인해 항상 오락가락 하는 상태이기에 이 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5월까지만해도 6자리 숫자(10만 단위)에 집착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기대치를 조금 낮춰서 9만대만해도 정말 감사한 마음을 지닙니다.

이제는 조금 초연해진것인지 아니면 익숙해져서 인지 알 수 없지만, 방문자 숫자에 연연할 시간이면 차라리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중입니다. 이것은 참 좋네요.
말은 이렇게해도 사실 6자리로 올라가길 내심 기대중입니다.ㅎㅎ

댓글 수 : 1,175




정말로 친절하신 이웃블로거님들과 방문객분들 덕분에 댓글 숫자의 그래프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월에 그래프가 폭락한 경험이 있으나, 다시금 천천히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자주 왕래하던 몇몇 이웃님들은 도통 소식이 없으시길래 찾아가보니... 블로그에 거미줄이 ㅠㅠㅠ
지금에서야 생각인데, 7월에는 도대체 무슨짓을 저질렀길래 그래프가 저렇게 된 것인지 아직도 의아하네요.ㅎㅎ


댓글 베스트 9


< 잘 안보이시면 이미지 클릭! >


성공이 (18) +요롱이+ (18) 컴터맨 (16) 춥파춥스 (15) 명태랑 짜오기 (15) 
아레아디 (15) 그레이트 한 (15) NNK의 성공 (14) 듀륏체리 (14)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이웃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에는 이웃님들의 영향력이 무엇보다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항상 방문해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방문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이스북 소셜댓글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카운터입니다만... 페이스북 소셜댓글은 항상 주시+_+ 하고 있으니, 제 머릿속에는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방명록수 : 20


항상 저조한 카운터를 보이는 방명록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모든 방문자분들께 강제로 방명록을 쓰게해버리고 싶기도 하지만...
실제 오프라인 행사의 방명록에도 글을 잘 안남기기 때문에 블로그야 오죽하겠나 싶어 묵묵히 구경중입니다.

가끔 제가 바빠서 새로운 글이 없을 때엔, 방명록에 발자취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중한 발자취와 기록들...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에필로그


연재 중인 <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속도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지만, 꾸준히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진 순조롭게 진행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시 제 일상을 적어보자면, 최근에는 다시금 독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자기계발/성공학/심리학/두뇌 과학 등의 주제에 심취해 있었는데요.
올해는 약간 바뀌어서 공상과학 소설(주로 상상력을 기초로 한 것들)과 자기계발/경제-경영... 그 다음에 최근에 심취해 있는 주제는 글쓰기입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서점을 돌아다니다가 또 지름신이 오셔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잔뜩 주문해버렸네요. 이미 책장에 쌓여 있습니다. 빨리 읽고 익히고 흡수를 하여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야 할텐데요.


이제 정말 춥습니다. 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존경하는 방문자분들과 이웃님들,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세요.
11월에도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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