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의 기록]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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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걱정과 근심거리를 안고 산다. 항상, 언제나 걱정하고 근심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골치아프다고 소리치고 밤 잠을 설치거나 식욕을 잃어버린다.

걱정은 적당히 한다면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걱정은 강도가 매우 높은 걱정이며 이것은 신체 대부분에 피해를 입히는데 특히나 위에 엄청난 충격을 가한다. 실제로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바꿔말하면 걱정과 근심을 많이하는 사람은 위궤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걱정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신체에서는 그것을 ‘자기가 자기에게 주는 스트레스’로 인식하게 되는데, 강도 높은 걱정은 위 점막 방어 체계를 약화시키고 결국엔 위를 손상시키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걱정거리가 있다. 걱정거리가 많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것들이 늘어났음을 뜻한다. 만약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코지를 할 아무런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근심과 걱정이 깊다는 것은 신경쓸 것이 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람마다 걱정에 대한 그릇같은게 있어서 누군가는 많은 걱정을 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조금만 걱정을 하여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그릇의 크기는 제각각인데, 우리 주변에는 항상 강도높은 걱정을 강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이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는 매우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걱정거리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신의 삶이 어떤 조건을 가져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이 무얼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은 스트레스에 덜 시달렸으며, 더욱 건강했다. 한정된 시간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있지 못하다. 결국 하루하루가 걱정이고 근심이 되는 것이다. 근심 걱정은 위궤양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결국 근심 걱정에 시달리며 위궤양을 앓는 사람은 항상 바쁜 경영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쉬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지시를 이행해야 하는 부하직원이다. 자기의 행동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고통이며 스트레스인가?

우리는 너무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살고있다.
하지만 걱정을 많이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일을 잘하고 능률이 높은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위궤양이나 위염에 걸려 병원신세를 일찍 경험할 뿐이다. 그렇다고 걱정을 안하고 살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 티베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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