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반응형

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운전한지 몇 년만에 자차에 하이패스를 달기로 했다. 얼마되지 않는 운전경력기간동안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이왕이면 좀 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통해 최적경로로 목적지에 도착하는걸 선호하고, 고속도로에 잘 정비되어 있는 휴게소 역시 고속도로를 찾게만드는 이유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핫바와 우동은 MUST HAVE!)

그동안 '고속도로로 출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인데 굳이 필요있을까?'해서 하이패스 달기를 미루고 미뤘었다. 그냥 현금 준비해서 잔돈내고 타고 발급기에서 교통권 뽑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전미숙 + 방향감각에 문제가 있는지 가끔씩 발급기에서 통행권을 뽑으려고 차를 붙일 때마다 '끼이이이익~'소리가 나며 좌측 타이어가 긁히고, 좀 피곤하다 싶을 땐 타이어 휠도 '콰지지직!!'거리며 긁히길 반복.... 지금 타이어 옆 면과 휠은 많은 생채기가 나 있는 상태다. 플러스, 잔 돈을 준비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일련의 과정이 매우 귀찮고 일시 정지를 해야되는데다가 차가 밀릴 경우 한동안 멈춰있어야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차해 있을 때의 연비와 시간 등을 고려해보면 더욱 짜증이 밀려오기도 한다.

며칠 전에 또 경주를 다녀오는 길에 TG를 빠져나오면서 타이어를 또 한 번 긁었다. 이제는 어느정도 긁혀도 별로 감흥도 없는데, 이참에 그냥 하이패스를 달기로 마음먹고 지름신과 함께 질러버렸다.

자차에 하이패스를 달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단말기하이패스 카드가 있어야한다. 최신 차들은 룸미러에 옵션으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아마 내 차엔 없을거야... 싶어 정보를 좀 찾아보니, 룸미러와 결합된 유선 하이패스 단말기는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나마 보편적으로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하이패스 무선단말기 + 하이패스 카드 조합.

하이패스 무선단말기는 인터넷 최저가 검색 등으로 찾아 6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었고, 후불하이패스 카드는 카드사와 연계된 곳에서 신청을 해주어야한다.

연회비가 없고 발급비가 없는 자동충전식 하이패스 카드를 고려하다가, 결국엔 주거래은행인 농협후불하이패스카드로 신청했다.


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하기

농협 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라면 별도의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 후 자택, 직장, 농협직영점을 통해 우편배송 받을 수 있는데, 나는 자택으로 결정.

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 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화면. 농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가 2,000원이 든다. 후불하이패스카드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이것저것 비교분석하고 따져보기엔 시간도 없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그냥 주거래 은행인 농협을 통해 1년에 2천원을 지불할 각오로 신청했다. 또 별도로 다른 카드사를 통해 만들려니... 개인정보보호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귀찮음도 한 몫했다.

농협 후불하이패스 적립

농협의 후불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0.5%를 채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한도는 1만원. 전월 실적 관계없이 무조건 적립! 적립은 곧 할인과 마찬가지. 따라서 후불하이패스 사용금액의 0.5%를 추가 할인해준다고 보면된다.

연회비 2,000원을 본전 뽑기 위해 계산해보면, 10,000원의 통행료 1번에 50원 적립. 2000원 나누기 50원을 하면 40이 된다. 즉 1년에 하이패스를 40번 정도만 이용하면 연회비는 나온다는 뜻. 뭐 40번도 꽤 많은 수치이긴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출퇴근시간 하이패스 할인 등과 겹친다고 보면 얼추 손해까진 아닌 금액이라 보여진다.

가장 중요한건... 이제 잔 돈 받거나 통행권을 뽑기 위해 어깨 탈골을 감수하고 손을 뻗지 않아도 된다는점!!!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신청을 완료한 후... 보통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뭔가 이상해서 농협 고객센터에 전화 후 문의해보았다. 발급비와 우편배송료는 어떻게 되는건가 싶었다. 문의결과, 발급비, 우편비는 무료이며, 제휴 연회비 2,000원은 이번달 카드결제일부터 결제된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2)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