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술집 - 옥동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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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술집 - 옥동 902

원래 안동에 902는 안동대학교점이 꽤 입소문이 났었다. 젊음의 열기를 술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음악이 쿵쾅! 예쁘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다양한 술들과 보드카가 구비되어 있는데다 마치 클럽을 연상시키는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인기를 등에 업고 옥동에도 902가 생긴지 꽤 되었다. 호불호가 있는 곳이긴하다. 대학생이나 젊은 층에겐 여전히 인기다. 신나게 마시고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고 싶을 땐 특히 생각나는 곳. 다만, 서른줄인 나에겐 좀 시끄럽다고 느껴지는 곳. 나는 조용히 소주나 벌컥 거리면서 대화 나누기를 즐기는 성향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하나씩 격파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되겠지만 내 입맛에 보드카의 진리는 진토닉. 어딜가든 어지간하면 진토닉만 먹는다.


▲ 다른 모든 메뉴를 물리치고 계속해서 주문한 진리의 진토닉. 이 곳에서 진토닉만 5잔인가 6잔을 연거푸 들이부었더니 이 날 꽤 취했다. 진토닉을 개인 잔으로 여러번 시키니까 가격도 꽤 나갔던 기억이다. 차라리 보드카 1병을 통짜로 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다. 어차피 토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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