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예고] 기자들의 SNS 활용전략 - 대구한국일보

[강의예고] 기자들의 SNS 활용전략 - 대구한국일보

• 강의 주제 : 기자들의 SNS 활용 및 콘텐츠 구성 전략
• 강사 : 남시언 - 콘텐츠 큐레이터, 강사, 파워블로거
• 대상 : 기자 100여명
• 장소 : 대구 현대백화점
• 강의날짜 : 2017년 6월 7일 수요일

6월초에는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100여명의 신문사 기자분들을 대상으로 <기자들의 SNS 활용 전략>에 대해 강의합니다. 노출과 영향력을 높이는 콘텐츠 레이아웃과 더불어 SNS를 활용한 정보 공유, 활용 사례, 벤치마킹도 해봅니다.

우리는 글쓰기를 처음 배울 때 제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웁니다. 그런데 왜 제목이 가장 중요할까요? 단순히 크기 때문일까요? 우리 눈동자에 그 정답이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피처, 스케치, 칼럼, 인터뷰, 가십, 단신 기사의 콘텐츠 아웃라인이 왜 달라야할까요? 사진을 어떤 위치에 배치하고 SNS에 기사를 공유할 때 딱 좋은 분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왜 신문사 홈페이지는 느리고 복잡하며 가독성과 광고클릭률이 떨어질까요? 무엇보다 왜 모든 광고가 기사 하단이나 팝업으로 뜨나요? 신문사 홈페이지를 군더더기 없는 블로그처럼 만들고 기사 구독에 방해없이 광고를 배치한다면 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이 잘 되는 기사의 조건과 기사 읽기에 최적화된 웹사이트 구성도 함께 살펴봅니다.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독자는 SNS에 이미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이 쓴 기사를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 뿐이죠. 단, 맛있게 읽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해야합니다.

이번 강의는 기자분들을 대상으로하는만큼 글쓰기가 아닌 기본적인 콘텐츠 구성과 디자인, 콘텐츠 큐레이션, 스낵컬처에 걸맞는 모바일 퍼스트 웹사이트 아웃라인(또는 반응형), 가독성 높은 콘텐츠의 요소 등 전체적인 콘텐츠 구성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