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컴퓨터 의자 T500HLDA 화이트쉘 메쉬의자 구매 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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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의자를 바꿨습니다. 기존에 쓰던 의자도 시디즈 의자였는데, 중간에 다른 의자로 몇 번 갈아탔다가 다시 시디즈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컴퓨터 의자나 사무용 의자는 한 번 사면 5년도 쓰고 10년도 쓰고 하기 때문에 오래도록 쓸 제품으로 고르는게 좋겠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시디즈 의자는 시디즈탭 제품인데 이 제품을 정말 오래도록 썼었는데 아직도 튼튼하긴 해요. 그런데 이 의자의 문제는 의자 뒤로 젖힘이라던가 팔걸이 높이조절 등의 부가 기능은 없는 저렴이 제품이에요. 

이번에 자세가 계속 나빠져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허리 건강도 걱정이 되어서 큰 마음먹고 의자를 바꾸게 되었는데, 시디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T50, 화이트쉘 메쉬의자로 골랐습니다. 가격이 조금 높지만, 그만큼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처럼 보이더라고요.

T500HLDA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HLDA가 모두 붙은건 모든 기능이 다 있다는거라서 이왕 사는김에 기능이 있는걸로 사고자 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제가 작업하는 작업 공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확 끌렸습니다. 책상이 흰색이다보니까 검은색이나 빨간색 위주의 의자보다는 흰색이나 그레이색상 조합의 화이트쉘 의자가 참 예뻐보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디자인때문에 의자 산거 50% + 의자의 기능 때문에 의자 산거 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현재 구매해서 쓴지 약 3주 정도 지났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이 의자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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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의자 특유의 부드러운 뒤로 젖힘이라던가 목 받침대 부분, 허리 요추 지지대 등 다양한 부가기능들이 오히려 어색하고 불편했었는데 쓰다보니 적응이 되었어요. 요추지지대는 자세가 올바르다면 확실히 허리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자세가 저처럼 좋지 못하거나 삐딱할 경우에는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꽤 편합니다. 의자 뒤로 젖힘 기능과 몸을 푹~ 담아주는 T50 특유의 기능이 참 좋네요. 원래는 허리를 뒤로 젖힐 수가 없다보니까 자세가 의자 밑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허리 건강이 좀 염려되었었는데, T50 을 사용하고부터는 가능하면 바른 자세로 의자를 쓰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팔걸이 조절 기능도 마음에 들고 팔걸이를 좌우로 한 칸씩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요추지지대는 리뷰에 보니까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저는 있는데 좋은 것 같아요. 올바른 자세에서는 확실히 요추를 잡아주는 느낌을 줍니다.

 

바퀴는 스무스하게 매우 잘 굴러가고, 의자의 경우 오래 쓰다보면 바퀴에 머리카락이나 먼지 같은게 많이 묻어서 더러워지고 때가 타기도 하는데, 시디즈 T50의 경우에는 바퀴만을 따로 교체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의자 바퀴와는 디자인이 좀 달라서 청소나 이런거 쉽더라고요. 움푹 패인 곳이 없어서 머리카락 같은것도 잘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디즈 T50 화이트쉘 의자의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저는 그레이로 골랐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색감이었어요. 제가 쓰는 책상이라도 얼추 깔맞춤도 되고요. ㅋㅋ

앉는 부분은 메쉬가 있고 메모리폼이 있는데 저는 메쉬보다는 폼쪽을 선호해서 폼으로 골랐어요. 양반다리로 앉아있는걸 좋아하고 이걸 편하게 느껴서 메쉬로 하면 발바닥이나 발등에 자국이 많이 생길 것 같더라고요.

작업량이 많아서 의자에 앉아서 오래도록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디즈 T50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싯브레이크 캐스터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번 바퀴가 굴러가는걸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바퀴입니다. 약간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는 듯한 원리로 해가지고 사람이 앉아있을 땐 브레이크가 걸려서 의자가 덜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상품이에요. 총 5개가 들어있더군요.

 

마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기능은 확실히 좋았어요. 5개를 모두 설치하니까 정말 바퀴가 앉아있을 땐 안움직입니다. 너무 안움직여서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안움직이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은 기존 바퀴와의 비교샷입니다. 구조상 싯브레이크캐스터의 경우 중간 부분이 움푹 패어져 있어서 이 부분에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소지는 있습니다. 

 

바퀴는 그냥 남자분들이라면 별도의 장비 없이도 그냥 손으로 힘줘서 확 빼고 확 집어넣으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5개 모두 바퀴에 시디즈 싯브레이크캐스터를 설치하니까 앉아있을 때 의자가 너무 안움직여서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싯브레이크 캐스터를 하지 않자니 또 조금 너무 많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생각한게 바퀴 중 몇 개만 싯브레이크를 걸어서 아주 약하게 브레이크가 걸리게끔하면 어떨까?해서 시도해봤는데 되더라고요 ㅋㅋ

처음에는 바퀴 2개에만 싯브레이크캐스터를 연결해서 써봤는데 브레이크도 어느정도 잡히면서도 조금은 움직여서 확실히 편했습니다. 그러다가 1개를 추가로 바꾸어서 지금은 일반 바퀴 4개 + 싯브레이크캐스터 1개 바퀴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도 어느정도 걸어주고 움직임도 어느정도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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