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맛집 멘야이로 라멘 웨이팅해서 먹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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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앞에 있는 멘야이로 라고 하는 라멘집 다녀왔어요. 요즘 젊은분들에게 맛있다고 소문나서 인기가 굉장하더라고요. 마침 개학 개강 시즌이라서 대학생분들도 많아서 대학가에서 간만에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맛있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라멘 맛집이라고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11시 오픈이라서 11시 조금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는데 벌써 가게 꽉 차 있고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시스템이 좋아서 웨이팅할 때 무작정 기다리는게 아니라 키오스크로 결제 및 주문하면 번호표가 나오는데 여기에 주문번호가 있어가지고 밖에서 웨이팅하면 자리나면 직원분께서 번호 불러주십니다.ㅎㅎ

 

저희 일행은 아카이(레드) 매운맛 1단계, 쿠로 (블랙) 매운맛 1단계, 토리(오리지날) 메뉴에 차슈 추가로 골랐습니다. 

 

토리(오리지날) 메뉴는 기존 돈코츠 라멘 비슷한 맛이 나는 메뉴였습니다. 완전 꾸덕스럽고 찐득한 느낌이 아니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스타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긴해요. 너무 찐득하면 다 먹고나서 입술 주변 쩍쩍 붙고 번들거려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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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레드) 메뉴는 매운맛이 가미되어서 국물 색이 다릅니다. 차슈는 다 동일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이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식단도 깔끔하고요. 자리가 다소 좁은 느낌이긴한데 대학가에서 식사하는 자리인만큼 이정도는 감수할만했고요.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안동대 식당가쪽에 있는 멘이야로 맛집입니다. 대학생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저는 대학생은 아니지만... 이거 먹으러 원정 갔습니다...ㅎㅎ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웨이팅 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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