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용카드들을 하나씩 정리중입니다. 그동안 너무 여기저기에서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어 두기도 했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니 귀찮기도하고 관리도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주거래 은행과 연동된 딱 1개의 신용카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시간을 두고 차례로 해지하면서 신용카드 다이어트를 조금씩 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는 주거래 신용카드 1장과 체크카드 1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이 가계부를 쓰거나 돈을 관리할 때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얼핏 생각하기로는 카드마다 혜택이 다양하고 그런것들을 알뜰살뜰하게 잘 챙길 경우, 예를들어 전월실적 등을 알차게 꽉 채워서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경우 카드를 여러개 쓰는게 좀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 개인 성격상 그렇게 세밀하게 신경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