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에서 배운 윈드서핑 강습 후기 - 안동윈드서핑클럽(AWSC) 내륙지방인 안동에는 댐 2개가 있어 수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하지만 바다가 없으므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엔 까다로운 지역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안동에서 물놀이라고한다면, 길안베이라 불리는 길안천에서의 물장구나 골부리 잡기, 안동 외곽지역에 있는 계곡이나 강에서 발 정도를 담그고 고기나 구워먹거나 레프팅 장소를 찾아가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안동 강물을 활용한 수상스포츠가 개발되면서 놀거리가 풍성해졌다. 대표적으로 월영교에서의 카누, 임하호와 안동호에서의 수상스키나 블롭점프, 레프팅 등이 있다. 월영교 카누는 매우 저렴하며 안동/임하호 수상레저도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기에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처음에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