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요거트볼과 딸기 티라미수가 맛있는 안동 유아히어카페 안동 카페 맛집인 유아히어카페. 정하동에서 밥먹은 뒤 후식겸 휴식겸해서 찾은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곳이라서 자주 찾는 단골 카페다. 신메뉴 메뉴판이 추가됐다. 청귤티와 딸기 시폰 케이크, 아이스크림 딸기 와플 등은 이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했었던 메뉴이고(https://namsieon.com/4520) 이번에는 요거트볼과 수제 딸기 티라미수를 골라봤다. 요거트볼은 처음 시켜봤는데 인상적인 메뉴였다. 요거트볼에는 다양한 견과류와 키위, 딸기 등 과일이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왼쪽은 블루베리 요거트볼, 오른쪽은 플레인이다. 처음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 플레인 요거트볼에 블루베리 시럽을 따로 준다. 블루베리 시럽을 요거트볼..
안동 아름다운 카페 베리와플 먹어버리기 옥동에 있는 아름다운 카페. 안동 옥동 다이소 주차장 맞은편에 있어서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긴한데 모퉁이다보니 의외로 눈에 잘 안띄어서 이제야 가봤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분들이 베리와플 사진을 올리며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에도 자리가 거의 없었다. 특히 커플분들과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곳 같다. 제일 메인메뉴이자 시그니처는 아무래도 베리와플. 와플 자체는 꽤 쫀득하고 위에 딸기랑 베리가 듬뿍 올라간 독특한 와플이다. 비주얼도 좋고 카페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는 듯. 베리와플은 8,500원으로 와플 치고는 꽤 고가의 메뉴라고 생각되지만, 위에 올라간 토핑 과일이나 전체적으로 구성, 양으로 보면 어느정도는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