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금룡손짜장 짜장면세트(짜장면2개+탕수육) 오후에 시간나서 지인과 함께 부동산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현장 실사도 가보고 강 건너에서 멀리서 예상 지역도 둘러보고 그랬다. 부동산 둘러보고나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그냥 가까운 곳에 금룡손짜장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식사를 하였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부동산엔 짜장면이지! 하면서 짜장면 세트 주문했다. 세트 A에 보면 짜장면 2개와 탕수육 세트가 있는데 가격은 18,000원이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는데 양이 꽤 많고 짜장 소스도 무난한 편이다. 여기 짜장면은 면이 상대적으로 얇은 편인 것 같고 그 부분이 특징이 아닐까 싶다. 탕수육은 아주 맛있었다. 나는 찹쌀 탕수육 스타일보다는 이렇게 바삭하고 작은 옛날식 탕수육 스타일을 좋아해서 여기..
자전거 운동 기록 일기 20 07 18 원래는 어제도 저녁에 자전거를 탈 예정이었으나 할머니가 갑자기 전화와서 밥먹자고 하길래 자전거를 미루고 할머니와 식사를 같이 하였다. 그래서 하루 건너뛰고 오늘 자전거를 타게 됐다. 저녁에 타는 코스라서 너무 멀리 가진 않고 항상 다니던 코스를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도 감상하고 운동도 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시작 시간은 내가 좋아하는 해질녘. 6시에 출발하여 2시간 정도 라이딩하였다. 낙천교 아래 자전거 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낙동강 시발지 표지석. 이 앞에서 사진 찍는것도 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는 길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푸른 강물이 아름다워서 한 장 찰칵. 강물에 비친 햇살이 예쁘다. 이런 경치를 가까운 곳에서, 그것도 자주 즐길 수 있다..
안동맛집 정상동 통나무가든 매운갈비찜 통나무 가든은 정상동 용정교 앞에 있다. 사람들이 쉽게 정하동이라고 오해하는 곳이기도하다. 생긴지는 크게 오래지않았으며, 그만큼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펜션같은 식당이다. 석갈비와 매운갈비찜, 게장 메뉴를 필두로 손님을 유혹하는 가게로 안동에서 게장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정상동을 자주 찾았는데 최근 2년간 정상동에 갈 일이 거의 없어서 간만에 들렀다.주차장도 넓고 바로 앞 반변천과 용정교의 풍경이 뛰어나서 식사 후 야외에서 보는 뷰(view)가 일품이다. 통나무가든의 메뉴판. 기본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하는 구성이라서 3명~4명이 함께 방문하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문할 때 물어보니 석갈비 1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