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유명한 김난도 저자의 책 2010년 12월에 출판된 이래 무려 1년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있는 책이다. 얼마전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확인한 결과, 초판인쇄 이후 재인쇄 숫자가 300이 넘게 찍혀있다. 베스트셀러이면서도 밀리언셀러다. 이 책을 1년 내내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려놓으며 저자 또한 인세로 많은 돈을 벌었겠다. 좋은 책을 집필하고 각종 강연을 다니며 알린 효과도 있을 것이다. 제목의 네이밍을 아주 시기적절하면서도 아름답게 만들어 두었기에, 책 내용보다는 제목 자체 때문에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책 자체가 불티나게 팔리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마치 명언처럼 떠들어대며 일반화시키는데, 과연 청춘은 아픈걸까? 아파야만 청춘이란 말인가? 청춘은 아프..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에 인생시계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또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저자인 김난도 교수가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참 매력적인 글귀 더군요. 간략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생시계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를 24시간에 비유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몇시쯤을 살고 있을까요? 직접 계산기를 들고 계산을 해봅시다. 대한민국 평균 수명이 80 이라고 하면, 8 * 3 = 24 이므로, 10년이 3시간으로 셈이 됩니다. 즉, 1년은 18분에 해당되겟죠. 그럼 현재 10살인 사람은 새벽 3시. 현재 20살인 사람은 아침 6시. 현재 30살인 사람은 아침 9시…. 그렇다면 은퇴 후 노년을 준비할 60세는? 저녁 6시 입니다.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귀가하여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