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입니다. 는 잊을 수 없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안동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그 주제 입니다. 향산 이만도 선생의 순국자정을 노래하고, 전통적인 선비정신과 애국/애족심을 부활시켜 줄 것 같습니다. 또한, 김락 여사의 이야기에도 포커스가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그림자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첫 공연은 이번주 토요일 (6월 18일) 을 시작으로 하여 총 5회 공연이 된다고 하네요~ 순수지역민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로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