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근황 투척. 꽃피는 봄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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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근황 투척입니다.
최근들어 하는거 없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은근히 안가는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가는것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일부터는 안동에서도 벗꽃 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날씨를 보아하니, 내일(금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는데, 축제 시작함과 동시에 꽃들이 다 떨어져 버리는건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도 하면서 지냅니다.


어제는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안동에서는 후보자가 두 명 뿐이라 고민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았으며, 시민과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하고 의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투표소가 가까운곳에 있지 않아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공항 패션을 잇는 선거 패션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만든거긴 한데... 아무튼... 선거 인증샷도 이제는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는 인증샷이 흘러 넘치던데, 투표율은 의아할 정도로 낮더군요. 어쨋거나 워낙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살아온 저이기에 인증샷을 뒤늦게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벌써부터 올해 대선때는 어떤 선거 패션을 할지 또 쓸데없는 걱정 중입니다.



< 티몰스의 투표 패션 >




제 첫번째 저서가 될 책은 아마 6월경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2월말에 원고를 완성했습니다만, 출판사의 바쁜 사정으로 약간 미뤄지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일년같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네요. 진작에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쳐놓다보니... 요즘 자주 듣는 말이 "니 책 언제 나오노?" 입니다. 기다려주고 관심가져 준게 고마운데, 저도 "내 책 언제 나오노?"라고 묻고 싶은 심정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겠죠....



최근에는 새로운 집필 과정인 <블로그의 가능성> 집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키보드를 두드렸더니 손가락 마디가 아프네요. 일반적으로 정확하게 키보드를 누르는 형태가 아닌, 일명 '야매'로 터득한 키보드 입력 스타일이라 그런가봅니다. 왼손은 3개의 손가락을 사용하는 제 나름의 기법이네요. 젓가락질도 '야매'로 배워서 지금껏 밥상 앞에서 욕도 많이 먹었는데, 그러고보니 스스로 배운것들이 참 많네요.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는 고민입니다. 뭐 겉보기에는 젓가락질이 불안해 보일 수 있어도, 사용자가 전혀 불편하지 않고 콩이라든가 멸치 1개, 김 1조각처럼 얇은것도 얼마든지 젓가락질이 가능한데 왜 지금껏 욕을 먹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DJ DOC가 부릅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이히!"



4월 23일부터는 2012년 과정인 <전통콘텐츠마케터> 3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메인 강사이기 때문에 강의 자료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맞춤형으로 진행할 생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금 완벽하게 준비하는건 조금 어렵네요. 일단 많은분들을 뵙고 난 뒤에서야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가 시작되면 지금처럼 저녁시간대에 여유롭게 블로그를 끄적거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네요. 그래도 뭐 어떻게든 해봐야겠죠.



오늘은 감기 기운이 좀 있는지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자꾸만 눈이 감기고 그래서 일찍 자고싶은데, 이놈의 몸뚱아리는 평소 습관을 지키고자 하고있네요. 건강이 최곤데 환절기에는 역시나 애매~~합니다잉.



백수로 지내던 친구들이 서서히 압박을 느끼고 취업을 하는 추세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갑작스럽게 취업을 희망하다보니 제대로 따져보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곳이나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는겁니다. 뭐,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겠죠. 졸업한지가 벌써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백수인 친구도 있고, 진작에 취업한 친구도 있네요. 취업했다가 때려치우고 백수 된 친구도 있구요. 저처럼 창업한 사람은 없네요. 적어도 제 주변에는요. 어쨋거나 대학때처럼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각자의 갈길이라고 위안삼아야 겠네요. 가끔은 갑작이 연락이 와서 받으니, 자기에게 취업 자리를 좀 소개시켜달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때엔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제가 무슨 인쿠르트 사이트 CEO나 담당자도 아닌데 말이죠. 아는곳이 있다면 진작에 소개해줬을텐데, 없으니 문제입니다... 사실 솔직한 감정으로는, 취업을 추천해주고 싶은 인재들은 이미 진작에 다 취업했더군요...흠... 어느 순간부터 취업이라는 단어가 최대의 이슈가 된 게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태생적으로 저는 생각과 고민이 많아요. 작은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두통이 있을때가 있는데, 팔자려니 하고 삽니다. 벌써부터 여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 다녀오기 전에는 더위는 많이 타지않고, 겨울을 유난히 탔었는데, 군대를 다녀오니 겨울은 더 많이 타게 되고, 여름도 타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겼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더운것도 무척 참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과 걱정이 많은 4월 초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잊고 살겠지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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