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무얼 하시나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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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잠자기 전 혹은 잠자리 들기 위한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도 씻자마자 잠드시는 분도 계실테고,
잠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야식을 시켜먹거나 술을 꼭 먹고 취하듯 잠자리에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아니면, 미친듯이 일을 하다가 쓰러지듯 기절하거나,
밤새도록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등으로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잠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 가네요.
잠자기 전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잠자기 전의 행동양식도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기존 피쳐폰에서는 고작해봐야 문자라든가 게임 정도가 전부였다면,
스마트폰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차이가 날텐데,
그래서 잠자기 전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했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략 아래처럼, 잠자기 전에 무언가를 한 것 같습니다.

1.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다 잠들기
2.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하다가 잠들기
3. 스마트폰으로 SNS에서 노닥거리다가 잠들기
4. 스마트폰으로 전자책 구매해서 읽다가 잠들기
5. 스마트폰으로 TV나 유투브 동영상 보다가 잠들기
6. 스마트폰으로 RSS를 활용해서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읽다가 잠들기 (현재)

스마트폰 이후를 기점으로 위처럼 진행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게임하다 잠들기의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느낌입니다.
무료게임도 많아가지고 이것저것 다운받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네요.
최근에는 소셜게임이 많이 나와서 귀찮아서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잠들기가 좋아졌는데, 대부분은 가십거리여서 금방 질려버렸습니다.

SNS에서 노닥거리기를 또 좋아해서 잠들기전에 페이스북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어요.
최근에는 이왕이면 생산적인것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잠들기전에 SNS는 자제하는 중입니다 ㅎㅎ

무엇이 생산적일까 싶어 고민하다가 전자책을 읽으면 어떨까 싶어서,
그 다음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구매해서 읽다가 잠들곤 했습니다.
안락한 이불속에서 누워서 읽으니 참 편안하기도 하고 잘 읽히기도 했었던 느낌인데,
뭐랄까... 이상하게도 조금의 거부감이라든지 또 화면이 작아서 집중하기 어렵다는 여러가지 단점들 때문에 몇 권 못 읽고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저는 종이책을 선호하는 1인인데, 아직도 전자책에는 적응이 안되네요 ^^;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같은 테블릿 PC로 책을 읽는것은 참 가독성이 좋던데, 스마트폰에서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으로 TV나 유투브를 들락거리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보자 싶어서, 동영상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건 나름 괜찮은데, 문제가 동영상의 잔상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어서 때로는 꿈에도 영향을 주고 그 다음날까지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나는것이 영~ 별로더군요.


최근에 찾은 잠자기 전 아이템은 바로 RSS 리더기 입니다.
기존에 PC에서 구글리더로 구독중이던 많은 블로거분들이 있는데,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RSS로 이것저것 읽어보니 참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딱 한가지 단점이라면, 구독기에서 읽고있으므로 댓글을 달려면 몇 번의 클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입니다. 그래서 그냥 읽기만 하고 댓글은 PASS하곤 하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최근 2달 정도는 잠자기 직전에 RSS 리더기를 활용해서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정보를 얻고 배움을 얻고 깨달음을 얻으면서 잠자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일반 게임이나 동영상 보는것보다는 조금 생산적인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을 잠자기 전에 읽으니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 좋더라구요 ^^

기존에 구독하는 블로거 외에도 최근들어 잠자기 전에 구독하기 위해 많은 블로거들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손꼽아보면,
책 정보, 칼럼 연재하시는 블로거, IT정보, 필력이 대단하신 블로거, 인사이트를 주는 블로거, 일상을 올리는 블로거 등입니다.
피할 수 없는 흐름일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스피어도 많은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최근에는 구독할만한 블로거를 찾는것조차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기존에 구독해오던 블로그들 중 몇몇은 거미줄이 ㅠㅠㅠㅠ
그래서 요즘에는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쏙 드는 블로그를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잠자기 전 시간을 풍족하고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한동안은 잠자기 전에 RSS 구독으로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상당히 좋아요. ㅋㅋ
아이폰에서 RSS 구독기로 좋은것은 유명한 Reeder와 MobileRSS 정도인데, 사용해봐도 개인적으로는 인터페이스가 별로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아이폰 RSS 구독기로 Newsify(아이튠즈 링크) 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속도가 엄청 빠르고 UI가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구글리더 연동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 현재(2012.5월 14일)기준 무료입니다. 언제 유료로 바뀔지는 알 수 없으니, 다운로드 하실 때 꼭 확인하세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잠자기 전, 스마트폰으로 RSS를 구독하며 잠들곤 합니다.
아이패드는 무거워서 잠자기 전에 못보겠더라구요 ㅋㅋ

여러분들은 잠자기 전 무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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