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는 모든게 가능할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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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운동삼아 혼자 농구를 즐겨한다. 이어폰을 통해 이런저런 음악들을 들으며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며 속옷을 땀으로 흠뻑적시는 그 기분이 참 좋다. 혼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어느날 문득 어떤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나는 내가 어떤 것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 나는 못할 것 없는 사람이었다. 단지 내 자신의 용기가 부족해서, 도전정신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않아서 결과가 없는 것 뿐이었다.

나는 농구공을 휘두르며 생각했다.
'내가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다. 나는 잘하는게 없지만 못하는 것도 없지 않은가? 만약 나에게 양 쪽 다리가 없거나 시력이 없거나 양 팔이 없다면 농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사지 멀쩡한데다 시간이 있고 체력이 있고 젊음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텐가? 거기에 비하면 나는 축복받은 사람일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 않을까? 나는 왜 두려움을 갖는건가?'

알고봤더니 나는 모든게 가능할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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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2014.05.15 23:17

    저는 모든게 가능하진 않지만 해볼라고 하는 편입니다.^^

  • 2014.05.16 09:17 신고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닌 이상
    하얀 백지에 어떻게 채워 나가는 것은
    자신의 몫이 아닐지....

  • 2014.05.16 09:24 신고

    긍정의 힘!!!
    언제 같이 농구 한겜 하면 좋겠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4.05.16 10:28 신고

    멋지네요 저도 이렇게 보고 감탄하는 것 말고 저 자신이 그런 기분을 느끼는 알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 보케르돼지
    2014.05.16 15:09

    어찌됏건 '농구를 좋아한다' , '농구를 한다'라는
    소소한 이유에서,
    우린 자연스럽게 소소하게 생각할수 있는부분이
    결국 소소하지않다는것을 새삼 느끼게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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