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 창문에 뾱뾱이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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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 창문에 뾱뾱이 부착

올해 초 봄쯤. 창문에서 떼어낸 뾱뾱이를 잘 보관해두었다가 이번에 다시 부착했다. 뾱뾱이는 공기층이 터지지만 않는다면 언제든지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해보인다.

작년에 홈플러스에서 9천원이었던가 주고 산 뾱뾱이. 의외로 양이 많이 부족해서 결국 추가 뾱뾱이를 구매해야만 모든 창문에 부착할 수 있었다.

택배용으로 쓰는 뾱뾱이보다는 약간 무게감이 있고 흐물거림이 덜한데다가 인테리어적으로 효과를 주기 위해서인지 추상적인 꽃무늬 같은것도 있지만 실제론 커튼을 상시로 쳐놓고 있을터라 별 필요는 없었다.

물 뿌리개가 없어서 수건 같은것에 물을 잔뜩 묻힌다음 창문에 발라주고 부착하면 완성!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은 집이라 석유를 떼야한다. 석유값이 장난이 아니므로, 뾱뾱이 만으로도 방 온도를 2~3도 정도 이상 보존해준다고하니 올해도 난방비 절약에 힘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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