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야포(야구장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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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 야포(야구장 포차)

요즘 자주 방문하는 옥동 술집. 야포. 야구장 포차의 줄임말이다. 저렴하고 괜찮은 안주를 갖춘 곳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 이름은 야구장 포차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선술집 같은 그런 곳.

▲ 야구장 포차의 가장 대표메뉴. 양념 꼬치.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다.


▲ 왼쪽에는 오뎅.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입구에서도 따로 오뎅을 팔고있다. 이건 매운맛인데 은근 매콤한 편.


▲ 식사를 안했다면 이 메뉴. 돼지 돌려차기. 18000원인데 양도 많고 고기랑 밥도 있어서 괜찮다.


▲ 다 비비면 이런식. 단, 바닥에 있는걸 긁어먹을 땐 은박지가 함께 딸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왠지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곳... 좋다! 원래 기존에는 구 야구장 바로 뒷편에 자그마하게 있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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