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전력 계산기로 전기사용량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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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계산기로 전기사용량 계산하기

여름철이나 겨울철이 되면 전기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에어컨, 선풍기, 겨울에는 전기장판이나 히터 등 전기제품은 너무 많죠. 게다가 컴퓨터에서부터 조명, 심지어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전기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을만큼 전기사용률이 높다보니 공과금에서 전기세는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쓰면쓸수록 비싸지는 누진세가 붙는 전기요금 특성상 무작정 전기를 낭비하다보면 요금폭탄을 맞는 경험도 할 수 있게되는데요. 자신이 사용하는 전기요금을 미리 체크해보기 위해 소비전력 계산기를 활용하면 현명하게 절약하면서도 알뜰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 계산하기

먼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에 접속합니다.

▲ 이후 보이는 서비스 바로가기화면에서 아래쪽에 있는 더보기를 선택합니다.


더보기 후 나타나는 메뉴들 중 요금계산기를 클릭합니다.


▲ 새로운 팝업창이 나타나며 웹상에서 바로 계산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아래에 있는 전기요금계산 바로가기 선택!


▲ 해당 화면에서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선택한 후 추측 사용량을 입력하여 계산합니다.

추측사용량 확인방법

추측사용량은 전월 혹은 전년도 동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보통 한여름과 한겨울에 급격하게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계산을 원한다면 전년도 동월 사용량을 확인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추가로 사용하게 될 전기제품이 있다면 해당 소비전력을 계산에 포함시킵니다.


▲ 임의로 248kWh를 썼다 가정하고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총 33,280원의 전기요금이 청구된다고 하네요. 누진세 기준으로 3단계까지 적용되었고 부가세와 기본료가 포함된 최종금액입니다.


추가 전기요금 예측하기

전기요금계산의 단위는 kWh입니다. 즉 1시간에 사용하는 W의 1000단위로 계산됩니다. 예를들어 1000W는 1kWh가 됩니다. 어떤 전기제품, 이를테면 에어컨이나 전기히터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자할 때 전기세가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이때 추측상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비전력 추측 계산 공식

기본 공식 : 소비전력 X 하루 사용시간 X 30일

기본공식에 따라 400W를 소비하는 전기제품을 하루 4시간씩 30일동안 쓴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에 도달합니다.

400W 전기를 하루 4시간씩 사용할 때

400W * 4 * 30 = 48,000 = 48kWh

이제 도출된 48kWh라는 값을 기존에 사용량에 더해 계산해보면 대략적인 다음달 전기요금을 뽑아낼 수 있게됩니다.(기존 사용량 200kWh + 추가분 48kWh = 248kWh로 계산)


▲ 주택용 전력의 누진세 기준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단계 부터는 요금이 체감할 수 있을만큼 올라갑니다. 되도록이면 3단계에서 끝내는 편이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는 사용해야하는 전기지만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기만 예방해도 많은 요금을 아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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