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4기 발대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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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4기 발대식 후기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3기 활동이 끝난 뒤 4기에 다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운 좋게도 연임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발대식이 대구소재 경북도청에서 있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참석하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발대식이 개최되었는데 마침 일정이 맞아 참여할 수 있었다.

사실 지난해 3기 경북관광 서포터즈 해단식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었기에 익숙한 장소였다. 경북관광공사가 경주소재인데다가 힐튼호텔이 식사도 뛰어나고 시설도 좋아 적당한 장소였다는 생각이다.

작년엔 자차를 끌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버스편을 이용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일정이었던 탓에 버스 첫차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 같은 경북인데도 안동에서 경주로 직행하는 버스가 많이 없는 편이라서 아쉬웠다. 시간 맞추기가 참 애매한 편. 버스 터미널에서 사람들과 합류하여 대절 버스를 타고 힐튼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 로비 입구에 있는 포토존. 작년과는 스케일이 다른 규모를 포토존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


▲ 마침 이날 2015년 경북관광포럼 정책심포지엄이 힐튼호텔에서 열렸었다. 경북, 중국인 관광객 유치의 서막을 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고 하는 경북관광포럼 정책심포지엄. 실제 발대식 현장에도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여해주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융합 행사 진행의 괜찮은 예가 되리라.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중국인 기자단.


▲ 이 친구도 중국인 기자단인데 한국말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나중에는 조금 친해질 수 있었다.


▲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그 규모에 한 번 놀랐다. 작년과는 차원이 다른 행사로 탈바꿈한 모습이었다.


▲ 온라인 서포터즈 30명과 중국인 기자단 20명이 합동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성대한 행사였다.


▲ SNS로 전하는 경북관광 생생소식 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4기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 자리를 잡고 앉는다. 테이블은 식사 준비를 마친 셋팅이었다.


▲ 프레스카드와 이름표를 받았다.


▲ 독수린지 봉황인지 모르겠지만 큰 행사에만 있다는 얼음 구조물이 ...


▲ 제1기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이 경북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 위촉장 수여 전에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즐거워보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 간만에 뵙는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어느덧 행사 시간이 임박했고 행사장은 사람들로 꽉 들어찼다.


▲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 수여는 주낙영 경북 행정부지사님이 수고해주셨다.


▲ 이어 간단한 인사말이 이어졌다. 주낙영 경북 행정부지사님은 위트있었다.


▲ 더불어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님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작년 12월까지만 하더라도 경북관광공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까닭에 3기 우수서포터즈 표창장에는 사장대리로 명시되었는데, 이제는 사장으로 받을 수 있겠다 싶다.


▲ 이어서 3기 활동을 요약한 동영상이 방송되었다. 3기 활동이 생각보다 잘 되었던 것 같다. 모두가 화이팅한 덕분에 작년에는 경북관광공사가 SNS 최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으니까. 4기에 거는 기대가 커질 것 같아 부담감도 있는 한편으론 의무감도 생긴다.


▲ 서포터즈 대표 2명(서포터즈 1인, 중국 기자단 1인)이 선서를 한다.


▲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식사를 마치고 짬을 내서 마지막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팸투어 일정이 시작되었다.


발대식에서부터 작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경북관광 4기 온라인 서포터즈. 지원도 대폭 늘었고 시스템도 어느정도 안정된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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