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다시 찾은 포항 호미곶, 새천년기념관과 연오랑 세오랑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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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다시 찾은 포항 호미곶

지도상으로 음푹 들어간 곳을 이라하고, 툭 튀어나온 곳을 이라한다. 가까운 영일만은 이기에 지도상에 음푹 들어간 모습이고, 호미곶은 이기에 호랑이 꼬리를 상징하듯 튀어나와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가위를 내듯 엄지와 검지를 펼친다음 엄지검지 사이의 음푹 들어간 곳이 만이고,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곶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과거 북부해수욕장의 영일만 해수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포항 호미곶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동쪽에 아주 가깝에 위치해 있어서 다소 이국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도 있는 곳이다. 호미곶 상생의 손과 더불어 새천년기념관과 연오랑 세오랑녀 동상과 재미있는 전설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기자단 20인과 함께했다. 뜨거운 취재열기가 느껴졌다.


▲ 평일 포항 호미곶은 관광객 소수만이 있어 조용했다. 주말엔 관광객이 너무 많아 혼잡스러운 느낌인데 이번엔 고즈넉한 맛이 있었다.


▲ 심혈을 기울인 사진. 겨우 찍을 수 있었다. 따라하기엔 다소 어려운 상생의 손.


▲ 이번 포항 여행은 문화해설사님과 함께했다. 이 아리따운 해설사님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지막 멘트였다.

"돈이 많은게 부자가 아니라 추억이 많은게 부자라 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말이라서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다.


▲ 이전에는 없었는데, 2016년 호미곶 일출을 향해 달려가는 거꾸로가는 시계가 들어섰다. 시계가 거꾸로간다. 마이너스 타이머다. 이때가 3월 말이니 아직은 한참이나 남은 시간들... 하지만 지나고나서 돌아보면 어찌 흘러갔는지 기억도 안나는 시간들일지도.


▲ 연오랑 세오랑녀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됐다는 신라시대의 전설‘연오랑 세오녀’이야기의 배경이 이곳 호미곶이다. 이곳에서 바위가 솟아올라 연오랑을 태웠다고 전해진다. 동상 자체는 포항 부호인 누군가가 기증한 것이라고.


▲ 새천년기념관으로 향한다. 새천년기념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호미곶이 장관이다.


▲ 호미곶 광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 마침 왼쪽에는 예년보다 일찍 유채꽃이 만개해 있었다.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다.


몇 번이나 방문했던 곳이지만 또 다시 방문했던 호미곶은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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