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레전드 맛집 - 시내 옛촌의 골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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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레전드 맛집 - 시내 옛촌의 골부리국

강력추천 안동 레전드 맛집. 시내 옛촌의 골부리국. 요즘 안동의 젊은이들도 골부리국을 잘 모른다는 소문을 듣고 크게 놀랐지만 아무래도 좋다. 골부리국은 맛있고 몸에도 좋으니까. 모름지기 골부리는 직접 잡고 삶은 다음 이쑤씨개로 쏙쏙 빼먹어야 제 맛인데, 매번 그렇게 잡아먹을 순 없으므로 시내 옛촌에서 먹으면 된다. 말 나온김에 올 여름에는 길안에 골부리나 잡으러 가볼까나...

아무튼. 과거에는 안동 벽화마을 쪽에 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보건소 건너편 쪽으로 위치가 옮겨졌다. 저렴한 가격대에 양도 많고 사장님도 좋아서 식사 시간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 곳이다. 단지 저녁 이후 운영시간이 좀 짧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식사류와 안주류로 메뉴가 분류되어 있다. 메뉴가 꽤 많이 늘었다. 인기메뉴라면 역시 골부리국 또는 세트메뉴인데, 오징어두루치기+골부리국 이나 돼지두루치기+골부리국하다. 골부리국을 밥과 함께 국으로 먹고 밥반찬으로 두루치기를 즐길 수 있음에도 가격은 저렴하니 손님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골부리국은 숙취에 탁월. 회식 이후 해장으로 점심시간에 찾아가도 좋다.


들깨 칼국수 메뉴가 추가된 모습이다.


골부리국. 골부리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돼지두루치기.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쯤은 뚝딱이다.


밑반찬도 전체적으로 맛있다.


수전증이 있는지 사진이 흔들렸지만... 8,000원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구성으로 나온다. 시내 인근 직장인들에게 크게 사랑받는 곳이니 일반 손님으로 찾아가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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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15.05.22 17:44 신고

    이런 시골 스타일 밥상 정말 좋아하는데, 저 정도라면 많이 못 먹는 저도 밥 두 공기, 세 공기는 막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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