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야경과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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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야경과 분수

요즘 날씨가 좋아 가까운 월영교로 야경을 보러가면 참 좋다. 강물 위에 고즈넉하게 퍼지는 조명 반사와 시간맞춰 나오는 분수는 보는 이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이 곳은 자주 찾는 나에게도 여전히 예쁘다.

주말에 월영교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분수 시간에 맞춰 가면 좋다.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분수가 나오는데 낮에 보는 분수보다 아름답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려는 목적이라면 삼각대를 꼭 챙기길 권한다. 주변 조명이 거의 없고 빛이라고 해봐야 월영교 주변 조명이 전부라 삼각대 없이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건지기란 무척 힘들기 때문이다.


월영교의 풍경에 시선을 두고 시간을 맞춰 기다리면된다. 근처를 천천히 거닐어보면 더욱 좋다.


정확한 시간에 맞춰 분수가 나오기 시작한다.


한켠에선 기타 버스킹이 있었다. 조금 구경을 해보니 안동대학교 학생이라고 하던데. 기타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월영교와 안동댐. 그리고 기타. 꽤나 잘 어울리는 연주였다. 시내에서 하면 가장 좋을텐데... 시내 중앙에서 버스킹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문화관광도시 안동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인데 하루 빨리 문화시민의식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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