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중국집 - 자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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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중국집 - 자금성

봉화에 강의가 있어서 매일의 점심을 봉화에서 해결했다. 안동에서 먹고 가도 괜찮지만 배가 든든해야 일도 잘되는 법. 이왕이면 현지식(1시간 정도 거리밖에 안되지만)을 든든하게 먹고 힘내서 강의하기 위해서였다.

보통은 식당에서 정식류나 볶음류를 먹었다. 그런데 이날은 함께 움직이는 보조강사님과 음식 이야기를 하다가 중국음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야기하다보니 갑자기 중국음식이 땡긴다하여 중국집으로 선택!


원래 가려고했던 곳은 봉화의 만리장성이라는 곳이었다. 로컬 현지인에게 전화해서 직접 들은 정보라 높은 확률로 만족스러울 곳이었는데 막상 찾아갔더니 문이 굳게 닫겨있었다. 휴무일이었다. 어쩔 수 없이 근처 다른 중국집을 찾았는데 거기가 바로 이 곳. 자금성.

봉화 보건소 인근에 위치해있다. 내부는 일반 동네 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메뉴판은 이렇다. 중국집답게 많은 메뉴가 있고 중화비빔밥은 야끼밥으로 주문하면된다.


여름 중국집이라면 모름지기 냉면이 진리. 냉면과 냉우동도 있었다. 중화비빔밥(이 곳에선 야끼밥) 1개와 간짜장 1개, 그리고 군만두 주문!


먼저 군만두가 나왔다.


그 다음 야끼밥. 소스가 풍부. 자박자박해서 더욱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간짜장. 내가 좋아하는 메뉴. 여긴 특이하게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가있다.


아무튼 소박하지만 점심으로 손색없는 한끼를 먹어보자!


면 위에 짜장을 들이붓고 미친듯이 휘저어 비빈다음 먹으면 끝. 이 날 든든하게 먹고 배부르게 강의장에 간 다음 열심히 땀 흘리며 강의했던 기억이 난다.

정식이 지겨워질 때면, 나중에 한 번 더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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