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카드 섞는 기계, 카드셔플러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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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카드 섞는 기계, 카드셔플러 구매 후기

친구들과 가끔씩 하는 트럼프 카드. 과거에는 세븐포커를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가장 유명한 텍사스 홀덤, 줄여서 홀덤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특유의 심리전과 눈치 싸움, 블러핑의 묘미가 잘 살아있고 반전이 가능해서 세븐포커보다 스릴있고 재미가 있네요.

한 두시간 하다보면 사람이 카드를 섞다보니 결국에는 카드가 모입니다. A는 A끼리 모이고 무늬는 무늬대로 모여서, 막판에는 소위 말하는 쓰는 것처럼 카드가 만들어지는데요. 승리자인 딜러가 셔플을 아무리 잘해도 사람 손으로 하다보니 어쩔 수 없더군요. 카드를 일일이 섞는 것도 꽤나 귀찮구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카드를 자동으로 섞어주는 기계, 즉 카드셔플러가 있길래 테스트 삼아 한 번 질러보았습니다.

구매하는 김에 딜링슈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픈 마켓에서 검색으로 구매했는데 각자 다른 곳에서 판매 중이라 택배비를 중복으로 물어야했지만 배송은 잘 도착했습니다. 고급 제품은 아니고 저렴한 중국제 제품입니다.


딜링슈는 다음 글에서 소개하고, 먼저 카드셔플러입니다. 총 2덱까지 카드를 셔플할 수 있고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서 작동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겉보기엔 꽤나 멀쩡해보이지만 저렴한 제품이다보니 실상은 조금 다르더군요.


밑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양쪽에 AA건전지가 2개씩 들어가서 모터를 돌리는 형태입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플라스틱 카드는 미끄럽고 얇아 셔플이 안됩니다. 두꺼운 종이 카드를 셔플해보니 셔플이 잘되는데 1번 가지고는 제대로 안 섞이는 듯 하고 3~4번 정도 셔플해줘야 어느정도 잘 섞이는 듯 하네요.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홀덤할 때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달 정도 지나니 이 것조차 귀찮네요. 매번 카드를 모아서 셔플 기계에 분할해서 넣은 다음 섞어야하고 또 빼서 카드를 딜링해야하니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계를 안쓰고 결국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사람이 섞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소 2덱 이상은 섞어줘야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양이며 1덱 섞으면 카드 섞다가 시간 다 가네요. 취미삼아 한 번 구매해보았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활용성은 그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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