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 팔우정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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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 팔우정 해장국

경주에는 상당히 자주가도 팔우정해장국은 처음 가보았다. 행사 차원에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식사는 보통 리조트나 호텔의 뷔페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자유식으로 어디를갈까 이야기하다가 친구 중 한 명이 예전에 여기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해서 곧장 찾아갔다. 거리도 경주 시내에서 크게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근처에 해장국집이 즐비해있다. 어디를가도 비슷하겠지만 우리는 팔우정해장국으로 향했다. 경주시 지정 명물거리에 있는 곳으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다 한다.


저렴한 수준의 메뉴다. 해장국 6천원, 추어탕과 선지국도 6천원. 우리는 해장국.


빠르게 밑반찬이 들어왔다. 싱싱하고 맛있는 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멸치. 와.. 멸치가 너무 맛있었다. 저 멸치 만으로 밥 반 공기 이상을 먹었다.


일반 해장국과는 다소 다르게 장물이 들어온다. 나중에 해장국에 간을 하는 용도다.


해장국은 간략한 간만 되어있고 장물로 추가 간을 해서 먹어야하는 독특한(나에게는)해장국이다. 콩나물이 많이 들어있다.


또 독특한점이 묵이 들어있다는 점. 묵이 들어간 해장국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아주 맛있었다. 뚝배기가 남아나질 않는 맛! 너무 뜨겁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해서 먹기에 아주 좋았는데다가 집 밥스러운 반찬들과 할머님들의 친절함이 마음에 들었다.


순식간에 모조리 먹었다. 이른 아침에 먹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었다. 먹다보니 여행객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왔다.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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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우힛
    2016.01.07 00:59

    해장국은 언제나 옳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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