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문경활공랜드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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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문경활공랜드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기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것들. 누구나 한 두개 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소위 버킷리스트라 부르는 이 것은 누군가에겐 해외여행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다양한 체험이 될 수도 있다. 나에겐 많은 버킷리스트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패러글라이딩이었다. 놀이기구는 잘 타지만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높은 곳만 올라가면 심장이 덜컹 내려갖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람이지만 패러글라이딩은 무척이나 재밌어 보였다. 그래서 언젠가 꼭 한 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만했었는데, 생각만 하다가는 세월 다 지나갈 것 같길래, 큰 마음먹고 문경에 있는 문경활공랜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보았다.

문경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인 문경활공랜드는 그렇게 큰 건물은 아니다. 자그마한 건물이 몇 개가 있는데, 그외에는 대부분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한 착지 장소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풍경이 수려하다. 경북과 문경이 가진 특유의 산맥과 아름다운 시선은 패러글라이딩의 재미를 한 층 부각시킨다. 꼬불꼬불 좁은 길을 따라 내비게이션을 찍고 현장에 도착했다. 물론 그전에 예약이 이루어져서 시간에 맞춰 가야한다. 예약은 문경활공랜드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패러글라이딩을 할 때, 특히 처음 해보는 사람인 경우 체험 비행이란걸 하게된다. 말하자면 가이드가 뒤에타서 조종을 해주는 말 그대로 체험 상품. 가격은 살짝 부담되는 수준이지만 한 번 정도는 해볼만하다.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고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조금 일찍 현장에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아 아쉬웠다. 주위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니 다른 체험객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우와!


펄럭거리는 날개를 낙하산삼아 안전하게 착지하는 모습을 보고 설레임과 긴장되는 느낌이 동시에 들었다. 드디어 우리 차례다.


이제 차를 타고 출발 장소로 올라가야한다. 이 차량은 문경활공랜드에서 준비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필요한 물건들을 챙긴다음 올라가서 비행을 하기만하면된다. 현장에서는 무거운 DSLR을 쓰는게 굉장히 힘들 것이라 예상했으므로 샤오미 액션캠만을 준비해서 올라갔다.


체험시간은 20~30분 정도 되는 코스인데, 생각보다 훨씬 길게 느껴진다. 못해도 1시간은 탄 듯한 기분. 너무 재미있어서 소리도 지르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면서 강사님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강사님도 재미있었는지 5분 정도 더 태워주셨다. 실제 체험영상은 아래 유투브 영상을 보도록하자. 살아가면서 정말 한 번쯤은, 더 늦기전에 진짜 한 번은 꼭 타보라고 권하고싶다. 다른건 몰라도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은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마치 새가 된 듯 하늘을 나는 그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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