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강변시민공원 금계국 꽃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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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변시민공원 금계국 꽃 천지

매년 여름을 바라보는 늦 봄. 5월 말에서 6월 초가 되면 안동 강변시민공원에는 금계국이 잔뜩 꽃핀다. 이 곳 금계국은 꽤 넓은 지형에 가득 피는데, 사진으로 보기보다 실물로 눈으로 볼 때 훨씬 예쁜 모습을 자랑한다.

금계국은 별도의 관리가 없어도 어디서나 잘 자라서 특히 도로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6월초면 안동 전역에서 금계국을 많이 볼 수 있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는 금계국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강변시민공원 강북지구다.


흔히 계란후라이 꽃이라 부르는 개망초도 곳곳에 피어있다. 개망초와 금계국의 조화가 일품.


나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꽃 사진을 찍기 위해 이 곳으로 향한다. 강변시민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이동하는데 이 곳에는 그늘이 없으므로 매우 덥다. 6월도 엄청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곳인만큼 꽃들은 그만큼 화려하다.


금계국은 코스모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강한 색을 낸다. 코스모스가 은은하고 분위기있는 꽃이라면 금계국은 강력하고 화끈한 꽃이라 하겠다.


매년 이맘때엔 이 곳에 연인들이나 가족들, 아이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꽃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 꽃들이 상하기 쉬우니 근처에서 찍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땅에 떨어진 금계국들도 잘 찾아보면 있으므로 구태여 꽃을 꺾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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