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패스 경북여행 #11 의성재래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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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패스 경북여행 #11 의성재래시장 투어

안동에 살고있지만 의성에 가는 일이라곤 업무차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편이다. 갈 때도 주로 자가용으로 가기 때문에 기차로 의성을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보통 역 근처가 시내이기 때문에 의성역 주변을 좀 둘러볼 심산으로 향했던 곳. 그러나 역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의성시외버스터미널만이 덩그러니 있을 뿐이었다. 재래시장에 한 번 가보고싶어 지도를 펼치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봤지만 헛수고. 그래서 지나가는 어르신께 주변에 재래시장이 어디있는지 물으니 택시를 타고 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택시를 타고 의성염매시장으로 갔다.

의성염매시장입구. 장날이 아니라서 한적한 모습이다.


재래시장의 풍경과 현대화된 재래시장 지붕이 어색하게 함께하는 모습. 비가림은 되겠지만 먼지같은건 빠지지 않는 구조인데다가 멀리서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는 구조다. 옛 재래시장의 명성을 잃은 의성염매시장은 한적하기 그지없었다.


염매시장을 잠깐 둘러보고 다른 시장으로 향하는데 중간에 갈색 간판이 보여 다가갔다. 진민사 유지비각으로 의성군 문화유산 3호다.


고려시대 문화유산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나중에 제대로 한 번 취재해보고싶다.


이름이 ‘의성전통시장'인 곳에 도착했다. 의성은 염매시장과 전통시장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듯하다.


의성전통시장 역시 한가하긴 매한가지. 주말이었음에도 장날이 아니라서 고요하고 활기가 없는 모습이었다.


시장 자체는 깔끔해도 발길이 뜸해 으스스한 풍경이었다.


의성전통시장의 입구는 최근에 구조물을 세운 듯 보인다. 기대했던것과 다르게 의성전통시장에서 볼거리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 이제 발길을 돌려 다시 의성역으로 가야한다. 올 때는 위치를 몰라서 택시를 이용했는데 갈 때는 도보로 걸어서 가기로했다. 택시를 타고 오면서 길을 어느정도 봐 둔 까닭이다. 의성역과 재래시장을 한 바퀴 빙~ 둘러본 코스. 의성역 주변에는 볼거리가 없으니 만약 장날이라면 의성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도보를 이용해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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