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명소, 백운정유원지 개호송 숲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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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소, 백운정유원지 개호송 숲 일원

안동에 있는 백운정과 백운정 앞에 있는 개호송 숲 일원은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경승지다. 안동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는 사람들만 찾는 한적한 동네. 한국의 대표적 씨족 촌락인 내앞마을과 개호송, 강 건너편의 백운정이 어우러져 있는 장소.

명승 제26호로 안동과 반변천의 숨겨진 스팟. 찾는 이 드물어 조용하고 한적한 게 장점이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캠핑 마니아들이 찾는 캠핑장이 되기도 하는데 다른 캠핑장과 비교해봐도 풍경이 손색없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니 주변을 더럽히지 말고 아끼고 보호하는게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많이 알려지지않아 현재까지는 잘 보존되고 있다.


옛 선조들이 우리를 위해 물려준 멋진 풍경을 우리도 후손 만대에 물려줘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불이 나지 않도록 담배 불 끄기 등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쓰레기도 아무 데나 버리지 않는건 기본.


그중에서도 가볍게 산책하거나 둘러보기에 좋은 백운정 유원지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드리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장관인 장소.


백운정유원지에 가는 방법은 내비게이션에 백운정유원지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된다. 백운정유원지에는 별도로 주차할 공간이 있는 게 아니라 길 끝까지 이동한 다음 적당하게 주차를 한 후 둘러보면 되는데, 노송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마음마저 개운해지는 안동 여행지다.



백운정과 백운정 유원지는 물길 하나를 두고 떨어져 있다. 백운정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 백운정으로 가는 길은 단 하나뿐이다. 반드시 임하보조댐을 건너야 하는데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철문으로 막혀있어 허락을 받고 통과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관계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어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라 다소 번거롭고 사람이 없으면 통과하지 못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백운정 유원지에서 강 건너편 언덕에 있는 백운정 모습을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다 하더라도 백운정 유원지 일원이 아주 멋지다. 소나무 숲이 좋은 명승지 또는 유원지로 많이 알려진 이곳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캠핑객들의 발길이 잦은 편. 백운정 망루에 올라 전체 풍경을 보는 경험을 놓칠 수는 있지만 숲속에서 바라보는 백운정의 아름다운 모습은 놓치면 안 된다.


이 건물은 집 같지만 화장실이다.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볼 일을 해결할 수 있다.


확 트인 전망과 고즈넉한 길목이 인상 깊다. 이 나무들은 벚나무로서 벚꽃이 피는 봄철에 오게 되면 무척이나 아름다운 장면을 만날 수가 있다. 2017년 벚꽃 시즌에는 반드시 백운정에서 사진을 찍어보겠다.


성인 남자가 양팔로 다 감쌀 수 없을 만큼의 고목들이 즐비해 있는 숲길을 거닐어보면 마음과 정신이 저절로 맑아진다.


떨리는 물빛 위에 반짝이는 햇살과 백운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주말에는 숲길을 따라 거닐어보면 어떨까? 노송들이 내뿜는 향기에 취한 채 이곳 벤치에 앉아 있으면 상쾌함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반변천과 백운정을 조망하면서 오랜 시간 머물러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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