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비싸죠? 직접 키워보시는건 어떠세요? - 옥상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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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미삼아 / 가족 먹거리 용으로
옥상에서 자그마하게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
( 헌데 너무 작아 농사라고 하기도 좀.....;;; )

오후시간대와, 주말에 저는 아주 잠깐! 농부로 변신한답니다 ~ ㅎ




파를 심어 놨는데 조금 잘 못자라고 있네요 ~
최근에 비가 안와서 끝쪽에 약간 말랐습니다.. 물을 좀 더 주어야 할듯 해요 ㅎㅎ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놈이죠!

바로 배추 입니다.
어느새 잎이 자라고 무럭무럭 잘 커주고 있네요 ^^
요즘 배추값이 금값인데, 몇 포기 심어 놓았더니 은근 잘자라네요 ㅎㅎ 기특한 녀석들...



저희 집에서는 씨앗(종자)를 판매하기 때문에
저는 옥상에서 조그마하게 종자 실험용으로 심어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올라오는 종자만 판매하고자 하기 때문이에요.

어떠한 비료나 농약도 없이 물만 주어도 이렇게나 잘 자랍니다 ^^
최근 벌레 몇몇 놈들이 와서 잎을 갉아 먹는 바람에 아침마다 벌레 잡는데... 끈질겨요 ㅠ




사진을 찍고보니 5포기 정도 되니 엄청 많군요 !!!
아직 수확하기에는 좀 덜 컸지만 잘 크는 모습을 보니 행복합니다 ㅎㅎ



자~ 이 녀석은 고기보다 더 비싸다던 상추 입니다
이정도면 2일 정도는 끄떡없이 먹을 수 있겠네요 ㅎㅎㅎ

물을 좀 자주 안주는 바람에, 성장이 더디네요....
살짝 떼서 그자리에서 바로 먹어 봤는데~~~ 맛잇어요 !!



화분이 아닌 곳에서 채소를 키울 때는 받침대 같은 것을 이용해서
밑 바닥을 1cm 정도 들어주면 좋습니다 ^^

뿌리쪽이 숨을 쉬면 더 튼튼하게 자라더라구요~~
물도 잘 빠지고 ㅎㅎㅎ




봄인가 여름쯤에 파종한 '무우' 를 오늘 뽑았어요.
안동에선 '무우' 를 '무꾸' 정도로 부릅니다 으하하하 ^^
일요일을 맞아 깍두기로 둔갑 시켯습니다.
설탕을 적게 넣어 '단맛'이 약하네요 음.......




옥상 농원 이므로 조그마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작지만 큰, 소박하지만 많은 농원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옥상에서 키우고 있지만,
실제 종자를 판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당해년도에 나온 살아있는 종자
옥상에서 심어보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본 뒤에,
재래시장에서 판매중입니다.

고추, 상추, 열무, 엿기름, 등등등 종류는 엄청 많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은지라 모두 나열하기가 힘드네요~

혹시 관심있으시거나, 저희 집 처럼 옥상에서 또는 배란다나 마당에서,
조그마하게, 아기자기하게 농원 꾸며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눈도 즐겁고 계절이 흘러가는 것도 볼 수 있고, 식물이 점점 자라면서 뿌듯함도 느끼지요~

가장 중요한건 직접 키워서 먹으면 농약걱정, 유해물질 걱정 없다는 거겠죠^^


혹시
제가 판매하는 종자를 구매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죠 ^^
문의사항도 대 환영 !!

최저마진 으로 좋은 종자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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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24 18:29

    캬- 소소한 행복 좋네요^^

  • 2010.10.24 22:34 신고

    저도 옥상에서 재배해고 싶은데, 여간 어려운일이라..
    고민만 하게 된답니다. ^^;; 멋지시네요~)b

    • 2010.10.24 22:53 신고

      으핫 감사합니다 ㅎ
      이놈들이 별 관심을 주지않아도 잘 자라서 편하게 키우고있네요 ^^

  • 2010.10.25 16:04 신고

    아~ 1센치정도 띄워줘야한다는거 이번에 알았네요 ㅎㅎ 내년에 날이 좀 따듯해질때 참고할게요 ㅎㅎ
    여름에 상추를 조금 키웠었는데, 애벌레한마리가 왔었다죠. 와.. 조그만것이 참 많이 뜯어먹더군요-_-
    이틀 놓다뒀을뿐인데, 이파리 몇개가 나갔는지 ㄷㄷㄷ...
    저 많은 배추에서 벌레잡으려면 ..-ㅁ-컥

    • 2010.10.25 16:25 신고

      정겨운 말이네요 ^^ "이파리" ㅎㅎㅎㅎㅎ

      벌레가 생각보단 많지 않습니다 ㅋㅋ
      아침마다 잠깐 살펴보는데 한 5분 정도하면 거의 없더라구용 ㅎㅎㅎ

    • 2010.10.26 15:56 신고

      이파리... 시골서 올라온거 티났나요?
      나름 서울 생활 햇수로 8년짼데...
      사투리가 영 그대롭니다 ㅎㅎㅎ
      (아.. 그런데 이파리 표준어 맞죠? 찔려서 사전 찾아봄 ㅋ)

    • 2010.10.27 09:07 신고

      표준어 인가요??? ㅋㅋ
      그냥 찾아보지도 않고 막 쓰고있어서 ㅎㅎㅎㅎ

      고향이 어디세용??

  • 2011.01.08 22:13 신고

    IT와 유기농의 만남이군요...식물들 키워보는 것은 넘보기 힘든 영역이로군요^^

    • 2011.01.08 22:25 신고

      완전 예전글에 댓글을 주셧네요 ㅎㅎㅎ 꽤됫는데 ㅎㅎ
      저도 식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확실히 키워주지 못하고잇네요 ㅠ 어쩌다가 깜빢하기도 하고... 바빠서 늦게 집에갈적도 잇고 이러다보니...몇일뒤면 말라있을때도있고...ㅠㅠㅠ
      농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화분 몇개 키우는것도 힘든데...농민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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