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활용한 장사의 기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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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개설한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정보성 포스팅을 해봅니다 ^^


첫 번째 주제는 바로 블로그를 활용하여 장사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론, 물건 팔려면 쇼핑몰만 있으면 되지 .. 왜 블로그 같은걸 추가로 운영해야되지? 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그렇진 않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지요.

첫번째로는 " 왜 블로그를 활용해야 할까? " 에 대한 내용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블로그 + 장사

장사 하시는 분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소비자/구매자들의 구매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요즘엔 인터넷 활용이 거의 일상생활이다보니, 구매자들은 무작정 무엇을 절대 사지 않아요.
3만원짜리 티셔츠를 한장 살때도 해당 제품명을 검색해보고, 지식IN 등에 물어보고,
비슷한 가격의 다른제품은 없을까 ... 인터넷에서 여러곳 두리번 거리다가 결국 구매를 합니다.

이때, 구매자가 관심을 가지는 내용 중에 "판매자가 직접 제공해주는 내용" 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
가장 파워있는 내용은 결국엔 " 다른 구매자나 사용자가 작성한 구매후기 " 라고 볼 수 있죠

예를들면,
⊙ 과일 장사꾼이 과일이 너무 맛잇고 싸다면서 계속 사라고 말한다.- 남는것도 없다면서...
⊙ 곁에 있던 친구가 '어디어디'에서 판매하는 과일이 맛잇엇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말한다.
와 일맥상통 합니다.
귀가 솔깃해 지는 내용은 전자 일까요 ? 후자일까요 ?

따라서 , 판매자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일지라도 쇼핑몰에서 제공해주는 정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구매자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위의 예로 다시 말해보면, 쇼핑몰은 과일장수에 해당되고, 블로그는 친구에 해당되겠죠.
과일을 구매하는 곳은 과일장수 이지만, 그 구매를 결정하게 하는건 친구인 점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어떠한 장점이 있을지 살펴볼까요

블로그 운영에 장점
⊙ 우선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기본적으론 무료다.

⊙ 쇼핑몰-카페 등과는 다르게 따로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가 없다. (사용자 입장)

⊙ 고객과의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 과일장수에서 친구로 다가간다 ^^ )

⊙ 브랜드 자체를 가치있게 인식시켜 줄 수 있다.

⊙ 비용 대비 효과에서 가장 뛰어나다. 즉,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구매자가 검색을 시도할 경우 - 쇼핑몰의 글이나 텍스트는 검색대상에서 제외된다. 블로그의 글이나 텍스트는 검색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 상품판매 목적보다는 '개인일상' 이나 '생각' 또는 '이야기' 들을 기록해 나감으로써 구매자에게 이 상품을 구매하세요! 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이 상품도 한번 봐보세요^^ 라고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다.

⊙ 블로그를 활용하여 발생한 고객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오래도록 고객으로 유지할 수 있다. ( RSS 구독을 받거나 이웃맺기, 링크, 댓글이나 트랙백 등.. )

⊙ 중간 단계 비용을 없애면서 마진은 높이고 상품가격은 하락하게 할 수 있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단점은?

블로그 운영에 단점
⊙ 온라인 판매 특성상 사후조치가 더욱 중요해 진다.

⊙ HTML / CSS 및 기타 다른 인터넷 용어들과 사용법들을 익혀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 오프라인 시장과는 아예 판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전국 또는 전세계로 판매될 수도 있으므로 , 더 이상 작은 지역내의 내수율에만 의존해선 안된다.

⊙ 구매자-판매자가 서로 얼굴을 못보고 판매/구매가 이루어지므로 사기를 당하거나 말도안되는 소리로 곤욕스럽게 할 수 있다.



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에 비해 장점이 탁월하며,
실제로 현재 많은 업체와 기업들이 블로그 활용 및 블로그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 하지않으면 더 늦습니다.

마치, 처음 쇼핑몰로 상품을 판매한다 했을 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망할꺼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하죠. 늦게 시작한 만큼 그곳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세요!


인터넷 장사의 기술 1. 블로그를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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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2011.01.04 23:43 신고

    경영학과 학생으로써 정말 참신한 창업아이템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정말 이런 발상 한 티몰스님은..ㅎ

    천제인것 같습니다!!ㅎㅎ

    • 2011.01.05 08:52 신고

      어떤 창업아이템이요?ㅎㅎㅎㅎ

    • 2011.01.05 23:39 신고

      이건..제가 하려다가..여러가지 이유로 창업을 못한 아이템인데요!

      수입차의 경우 부품값이 엄청 비쌉니다.
      하지만! 병행수입업체의 경우 부품까지 병행수입을 해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필요한 소모품을 살수있죠.

      싼값에 수입차 부품을 사와서 블로그 처럼 사용자 후기를 이용해 판매한다면.

      그에대한 사용후기가 자연스레 올라올테고,
      신용이 싸이면.. 대박날듯합니다.
      한미fta발효, 한eu fta발효등으로 앞으로 10년은
      수입차시장의 춘추전국시대로 생각하는 자탐이는..
      빨리 졸업해..창업하거나, 수업차 마케팅을 하는게 목표입니다.ㅎㅎㅎ

    • 2011.01.06 08:16 신고

      좋은 생각이시네요~
      수입병행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이 드네요 ^^;
      그나마 저도, 대학 졸업후 큰 꿈을 가지고 창업을 했다가 약 두달정도만에 큰 손해만 입고 폐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굉장히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창업 자체를 말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 단지 정확한 마켓 리서치와 운영/관리/회계 쪽을 많이 공부하셔야 한답니다..^^

  • 2011.01.07 11:24 신고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첫번째 올려놓은 사과 사진때문에 글 읽는 내내 즐거웠네요 ㅎㅎ

    • 2011.01.07 11:27 신고

      그러셧군요 ^^
      앞으로도 저런 사진을 찾으러 많이 돌아다녀야 하겟는걸요?ㅎㅎ 감사합니다~

  • 2011.01.15 01:59 신고

    요즘 블로그에 엄청난 고민중입니다^^
    힘드네요 이 블로그가 재미도 있고 새로운 내 취미 생활이 되어 가고는 있지만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이어진다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밌는 블로그 생활하고 그게 사업으로 이어지면 더욱 좋겠죠^^

    • 2011.01.15 09:33 신고

      너무 압박을 느끼시면 오히려 빨리 지치더라구요...
      블로그의 양면성인가봐요 ㅠ 저도 마찬가지고...
      빨리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힘내시기 바랄께요!

  • 2011.01.16 21:43

    아주 많은 사람들 특히 렌탈형 쇼핑몰과 까페 그리고 쇼핑몰 구축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1/1000의 확률입니다. 특히 대박 같은 경우 1/10000 이라고 보셔야 하지요. 아니 그 보다 더 크다고 보시면됩니다.
    1/천만 의 확률로 보셔도 될듯 합니다.

    특히 블로그나 까페가 적은 노력으로 효과를 낸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but.. 납득할 만한 효과나 예상 수익의 기대치까지 가기, 혹은 희망의 등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얼마나 노력이 걸리는지는 절대로 안 가르쳐 주지요
    물롬 저 또한 가르쳐 드릴수는 없습니다.


    가끔 1,2의 쇼핑몰이나 1,2,의 블로그 까페 같은 경우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으면
    대략 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템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밑천이 많아도.
    제품에 대한 인식이나 소비자 의식과 접해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적중하지 못합니다
    수십만개의 블로그가 있고 수백만개의 블로그와 까페가 있지만

    과연...
    전문지식을 갖고 하루 2시간씩 투자할 사람은 몇명일까요?
    시장에서 길바닥에 떨어진 1000원 줍기와 동일합니다
    일주일 있어도 못 줍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분은 다르시겠지만요.



    혹여나 블로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전화를 해서 구입하거나
    물건대금 5만원을 입금하고 기다려보신적이 있으신지..
    믿을만한 블로그인지..



    블로그 운영에 드는 비용은 절대로 공짜가 아닙니다.
    자신의 노력과 시간, 자신의 몸값이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로 공짜라고 할 수 없지요.

    가장 쉽게 설명을 한다면
    "식물을 키운다"라고 하는 것이지요
    매일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죽어 버리는 식물..

    그런데 그 식물을 보는 사람이 나 이외에 다른 사람도 본다.
    그리고 보는 사람도 많다.
    아 이 식물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살까?


    매일 매일 물을 주어야 크는 식물처럼..
    매일 매일 물 줄 자신이 있으신지요.


    만약 없다면 막연히 블로그에 기대는 하지 마세요
    희망 없는 곳에 기대고 있는건 침몰하는 배에 타서
    그 배가 잠수함이 되기를 바라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이 사업을 운영한다면
    당신 사업의 역량에 100을 투자한다면
    80만 투자하고
    20은 블로그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것도 365*3 년동안
    블로그는 당신에게 수익을 주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주진 않습니다.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이고
    그 수많은 소비자를 유혹하는게 당신일듯 하네요.






    여러분의 머리속에 기억나는 블로그 주소가 없다면?
    당신은 블로그할 준비가 되어 잇지 않는 것이겠지요?

    • 2011.01.17 09:59 신고

      우선, 긴 장문의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는 weblog 의 약자로써, 말 그대로 웹상에 자신의 log. 즉 일지를 적어나가는 행위를 포괄합니다. 간단하게는 오늘느낌점을 적을수도 있고 일기형식이 될 수도 있고 제품리뷰가 될 수도 있고 무한대의 주제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할 땐 준비가 필요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기같은 간단한 글을 적을 수 없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단지 어려운것은 꾸준함과 노력, 인내 부분입니다. 전문지식은 이미 검색만하면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반대로 판매자의 생각이나 일상, 일기 등을 엿볼 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식물을 키운다' 라고 하는건 멋진 표현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운영에 힘이들고, 여러모러 어려움이 따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 쇼핑몰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가장 명확한 주제는 "블로그 운영" VS " 블로그 안함" 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의 90% 이상이 물건을 당장사지않고 검색-자료수집 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 데이터는 제가 수치낸것은 아니고 실제 증명된 통계수치입니다.

      제 경험으로만 따지자면 블로그 자체에서 구매를 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글을 읽고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로 이동해서 구매한적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납득할만한 효과가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입니다. 그건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천지차이 입니다. 물건판매자 입장에서보면 판매자보다 그 물건을 더 정확하게 알고있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따라서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좀 더 소프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체로써는 이보다 좋은것이 없습니다. 단순 쇼핑몰처럼 판매위주로 포스트를 작성하지 않아야된다는 조건이 붙겠네요..

      결국, 블로그와 카페는 수없이 많지만 쇼핑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모두 HTML 로 이루어진 웹인만큼, 블로그 꾸미는 시간이나 쇼핑몰 꾸미는 시간이나 비슷할 겁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블로그 카페 쇼핑몰은 계속 생겨나고있고 또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눈치빠른 업체는 벌써 쇼핑몰과 블로그를 적정선을 찾아내서 매출에 일가견을 하고있는데, 쇼핑몰에 비해 블로그는 웹2.0 인 만큼 공유와 소통이 가능하고, RSS 나 SNS 그리고 기타 플러그인등으로 발행이 가능하여 쉽게 퍼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충동구매 라는 것이 있듯이, 판단은 소비자 몫이지만 그 판단을 하도록 만드는것은 다른매체입니다.
      두서없이 주절거렸지만, 잠시 고민해볼 수 있었던 문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05.21 20:28

    비밀댓글입니다

  • 2011.08.01 21:07 신고

    너무 좋은글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 2012.02.17 18:09 신고

    좋은 말씀입니다.
    블로그를 이용한 매매 활동이, 많이 인기있기도 하지요.
    잘 정리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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