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MTS 와 QV MTS 거래 수수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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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나무MTS 와 QV MTS 거래 수수료 비교

주식거래, 주식투자, 아니 주식이라는것 자체에 대해 아무것도 잘 모르는 초보라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다. 역시 아는게 힘이긴하다. 우선 지난번에 금현물 투자를 위해서 금계좌를 개설하고 금현물 거래를 위해 NH투자증권 QV MTS에서 비대면거래계좌를 만들고 금현물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였다.(https://namsieon.com/4534)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서 금현물을 투자하려고 마음먹고 시도한 것인데 요즘에는 금가격이 들쭉날쭉한데다 큰 금액을 넣어두기가 부담스러워서 어느정도만 넣어두고 주식으로 눈을 돌렸다. NH투자증권에서 모바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앱은 크게 나무MTS와 QV MTS가 있는것 같은데 금거래를 위해 QV에서 계좌를 만든김에 하나의 앱에서 관리하는게 편하겠다 싶길래 QV에서 주식계좌 CMA를 만들고 그 상태에서 바로 거래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일단 이름상으로는 같은 NH투자증권이고 나무MTS과 QV 가 생김새도 거의 비슷해서 별차이가 없는줄 알았다. 그러다가 나무 MTS의 홍보게시물을 보았는데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무료(관련비용제외)를 보았고 QV 앱을 다시 살펴보았다. QV 앱스토어 다운로드 설명란을 샅샅이 훑었지만, 유관기관제비용 제외를 빼고 주식거래 수수료가 무료라는 문구가 안보였다. 거래를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나무MTS와 QV의 수수료가 여러가지면에서 다른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자마자 모바일증권나무인 나무MTS를 설치하고 계좌를 새로 개설하려고 시도했지만, 금융정책으로 인해 20영업일이 지나야 새로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떠서, 그때부터 거래를 중단하고 그냥 기다리기만했다. 그리고 20영업일이 지난 후에 모바일증권나무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금액을 이체한 후 주식거래를 시도하였다. 


이전에 QV에서 거래했던 주식은 처분했는데 한 종목에서 9% 수익률 정도를 먹고 털었다. 해당 금액을 다시 모바일증권 나무로 옮긴 후 다른 주식을 거래할 예정이다.


그런데, 모바일증권 나무가 아니라 NH투자증권(QV)에서 이미 계좌를 개설한적이 있어버려서 그런지 개설할 때 문자로 수수료 0.01% 적용이라고 왔다.(유관기관 제비용 포함) 주식거래 수수료 평생무료 혜택이 적용이 안된것 같다… 나중에 다른 기관에서 비슷한 이벤트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야할지도 모르겠다.


나무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QV앱으로 들어가니까 개설계좌 거래채널별 수수료 안내메시지가 나온다. 이건 처음에 QV만 사용할 때는 나오지 않던 메시지였다. 그래서 한번 정리하고 나도 참고할 차원에서 비교 정리를 해보았다.


일단 모바일증권 나무의 경우에는 모바일계좌전용과 케이뱅크 전용이 있고, 과거 모바일 비대면계좌개설이 아니라 제유은행에서 개설한 계좌에서의 수수료가 약간씩 다르다.


온라인 거래의 경우 나무에서는 0.01%의 수수료가 있고 QV에서는 금액대별로 다른 수수료가 책정된다.


모바일 거래 역시 나무에서는 0.01%이고, QV에서는 좀 독특하게 금액대별로 수수료와 붙는 금액이 다르다.


선물 거래 부분은 코스피 200을 기준으로 나무가 0.003%, QV가 0.02%로 꽤 차이가 난다..


금현물 거래는 수수료가 똑같다.


채권 수수료도 똑같다.


나타나는 표의 항목이 약간씩 달라서 딱 맞게 정리하는게 좀 힘들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모바일증권 나무가 수수료가 QV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020년 1월 31일까지 나무 비대면 계쫘개설을 완료하는 당사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무료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평생무료 대상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모바일증권 나무의 수수료가 싸니까 QV보다는 모바일증권 나무로 거래하는게 유리해보인다.

금현물거래는 수수료가 똑같아서 나는 QV로는 금현물거래를,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주식거래를 하는식으로 분리해서 하려고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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