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데스크셋업 홈오피스 (M1맥북에어, LG 38인치 커브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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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양일간 데스크셋업을 전체적으로 변경하였다. 유튜브 스튜디오처럼 이 곳에서 유튜브 영상도 촬영하고 실제 작업도 하는 홈오피스 공간이자 거실이기 때문에 이 모두를 아우르는 구성이 필요하고, 이렇게 하려면 머리를 꽤나 굴려야한다. 지난번 홈오피스 데스크셋업 글에서 얼추 위치와 배치를 잡았었는데, 몇 달간 사용해본 결과 조금 부족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 큰 마음먹고 다시 재정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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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홈오피스 + 유튜브 스튜디오 꾸미기

이번에 새롭게 홈오피스를 꾸몄다.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만들고 촬영, 편집해야하는 입장에서 홈 오피스를 꾸미는데는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화면 구도가 잘 나오도록 설정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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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책상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옆에 책상을 하나 더 두어서 ㄱ자 형태로 만든 다음 유튜브 촬영 공간으로 쓸 목적이었다. 실제로 사용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정면으로 바라보는 화각 밖에 쓸 수가 없다보니 배경에 있는 우드 블라인드 등으로 인해 화면 구성이 너무 딱딱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변경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더불어 책상의 길이도 불필요하게 길어져서 남는 공간이 생기는 바람에 이런 환경을 좀 더 최적화하고 싶었다. 대충 2주일 정도 머리속으로 연구해나가고 결정해두고, 이번 주말에 전체적으로 바꾸어보았다. 

 

유튜브 촬영을 겸하는 홈오피스겸 작업실이므로 카메라 배치와 조명 배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일단 룩스패드 조명 2개를 쓰는데 인물 뒤에서 은은하게 쏴주는 백라이트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기존에 이케아 조명 높은걸 거실 밖으로 빼고 낮은 녀석으로 넣어 배치하였다. 

 

ㄱ자 형태의 구조는 그대로 가져간다. 대신 창가쪽에 바짝 붙이지 않고 조금 여유를 두면서 바닥과 벽면에 붙은 전선들을 책상이 자체적으로 가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선이 드러나있으면 영 보기가 싫기 때문에 책상 위치를 옮겨주는 것 만으로도 좀 더 깔끔한 연출이 가능했다. 

책상은 메인 책상은 다윈책상이고 옆면에는 원래 이케아 식탁을 책상으로 이용했었는데, 조금 흔들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립식이다보니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유튜브 촬영을 할 때 해당 소리가 녹음되는 경우가 있어 불편했다. 그래서 예전에 쓰던 120짜리 다윈책상을 다시 꺼내서 ㄱ자 형태로 만들어주었다. 바깥쪽으로 배치하는게 아니라 안쪽에 이어 붙여서 카메라나 조명이 인물에 좀 더 가깝게 위치하도록 구성해보았다. 

 

작업 공간 책상에는 시놀로지 NAS를 비롯해 공유기, M1 맥북에어, LG 38인치 커브드 모니터, 무선충전기, 온습도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선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데스크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기보다는 그냥 데스크처럼 쓰는걸 선호해서 기존에 있던 받침대를 그대로 이어 쓰고 있다. 선 정리를 할 때에도 받침대 기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좀 더 유용하다. 선이 하나도 안보이는 데스크를 원하지만, 구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선들이 삐져나올 수 밖에 없어서 일부는 조금 드러나 있다. 

 

오른쪽에는 온습도계와 삼성 무선충전 트리오를 배치해서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도록 배치해둔다. 

 

왼쪽에는 M1 맥북에어를 두고 그 뒤에 액자를 하나 두었는데 이 액자 뒤에는 무거운 모니터 파워가 얹어져 있다. 덜렁 파워만 있으면 보기가 싫어서 작은 액자를 활용해서 파워를 가려주는 역할로 쓰고 있다. 

 

기존에는 전선들과 멀티탭을 책상이나 벽면에 붙여서 사용했었는데, 이제 멀티탭이 2개가 필요해지고 각각 분리할 필요가 있어서 예전에 쓰다가 짱박아둔 멀티탭 보관함을 다시 꺼내었다. 오른쪽 바닥쪽에는 멀티탭 보관함에 윈도우 PC가 연결되고 오른쪽에 있는 전자 기기들이 연결된다. 

바닥에는 최대한 선이 없게끔 구성하는게 목표다. 그래야 청소가 쉽다. 

 

왼쪽에는 멀티탭 보관함 자체를 몬스터 테잎으로 책상 위에 붙여서 선들을 공중으로 띄우거나 아트월에 붙이는 방법으로 바닥에 선들을 없앴다. 아직 잔여 선들을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까지 하고 너무 힘들어서 잔여 선 정리는 다음으로 미루었다....

 

 

변경 끝!

이렇게 해두고 이제 유튜브 테스트 촬영을 이어갔는데, 기존에 촬영하던 각도와 방향과 달라져서 화이트밸런스나 노출이 달라지다 보니 색감을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또 이런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생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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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xxx
    2021.04.13 16:0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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