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이벤트가 바뀌고 있다. 기업의 애플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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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이벤트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새로 오픈하거나 새롭게 탄생한 기업들.
또 새롭게 바뀌었거나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었을 때
높은 주목도와 고객호응도, 자연스런 입소문 마케팅을 이끌기 위해
기업들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경품 이벤트를 하지요.



근데 이러한 경품 이벤트가 최근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경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경품이 있겠죠.

요즘에 이러한 경품들이 대부분 애플 제품 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몇개월전부터 이미 아이폰 경품을 시작으로,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는 오래도록 최고 경품으로 군림하고 있고,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곳은,
아이맥 기본형과 아이팟터치, 아이팟셔플 등.....
요즘에 애플 제품을 경품으로 걸고하는 이벤트가 많더라구요~

한가지 생각해볼 것은
전세계 90% 가 MP3 로 아이팟을 사용할때에도
국내에서는 글로벌 국내 기업들의 제품들을 옹호해왔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이팟 들고다니면 주변사람들에게 욕 먹고 했었죠.
" 좀 이쁘긴 한데 그렇게 큰걸 어떻게 들고다녀?? " 하고 말이죠 ㅎㅎ

경쟁사를 깍아내리는 언론플레이와 각종 광고에 돈을 쏟아붓다가
이제는 아이폰에 백기를 든 SKT 도 같은 맥락일까요...?


사실 따져보면 애플 제품이 좋은건 맞습니다.
그러나 국내기업들의 제품도 그에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를 해주고 있고,
가격대나 A/S 같은 서비스 환경을 따지면 오히려 국내제품이 승자가 될텐데,
기업들은 왜 최근들어 애플제품들을 경품으로 내거는 것일까요?

아마도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은 아닐까요?



 
기업들이 애플 제품을 경품으로 내거는 이유





1. 유니크한 경품이라는 인식을 줍니다. 마치 명품 이라는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경품 이벤트에 명품이 나온다니!!! 라고 생각할 수 있죠 ^^

2. 고객호응도가 높습니다. 1번과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기업들이 심심해서 장난치려고 경품이벤트를 하는건 아닐테고....
이왕 하는 이벤트. 좀 더 많은 이슈와 호응도를 바라는건 당연합니다.
여기서는 뭐, 경품을 실제로 주는지 지인에게 주는 형태인지 그런건 차치할께요.
즉, 애플제품을 경품으로 내걸었을 경우에
고객호응도가 높다는게 입증이 되었거나, 입증 중인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3. 제품설명이 필요없어 직관적입니다.
맥북에어를 내걸고 맥북에어에 관한 상품소개를 적은 이벤트를 보지 못햇습니다.
그만큼 널리 알려져있고 must have 아이템이겟죠.
다른 기업에 비해 특히 애플제품에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경쟁사에 비해 제품수가 아주 많은게 아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특정 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내걸었는데,
아직 생소한 아이템이라면, 그 경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야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부분도 조금이나마 작용을 하진 않을까요?

4. 경품 당첨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건 상대적인 부분이긴 합니다만.....
아이폰 열풍으로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좋게 알려지면서
애플 제품을 경품으로 받은것.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경품 당첨자의 만족도가 높으면, 기업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왕 주는 경품에 부수적인 효과들이 따라오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현상일지, 나쁜 현상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방금 아이팟셔플 경품이벤트에 참여하고 왓다는....
왠만하면 잘 참여 안하는데...
애플제품이 눈앞에 있으니... 안할수가 없더군요 -ㅁ-;;;
뭐, 당첨 안되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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