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 다시 찾은 예천명소 선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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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여행하시는분들에게는 선몽대 필수 방문 꼭 추천드리는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선몽대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사진 찍기에도 좋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도시를 벗어나서 조용하게 있을 수 있어서 더할나위없이 힐링되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날씨 좋은 날이 있어서 선몽대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가끔씩 방문해서 힐링하고 오면 정신적으로 회복도 되고 좋더라고요.

 

주차하는 곳에 주차한 후 선몽대까지는 걸어갑니다. 주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무척 잘 나오네요.

 

가는 길에 공중화장실이 운영중이니 참고하세요.

 

선몽대로 향하는 길에 있는 숲길이 또 예쁘거든요. 넓은 그늘을 제공하고 시원하고 고즈넉하고... 풍경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괜히 예천 명소가 아니죠?

 

저는 개인적으로 선몽대에서 선몽대 자체도 좋지만, 이렇게 선몽대 옆에 조성된 숲을 좋아합니다. 

 

강가 벤치에 앉아서 하염없이 먼 산을 바라보면서 멍때리는 것도 제가 좋아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선몽대 옆 숲길 감상해보았습니다.

 

선몽대 앞에는 얕은 강이 있는데 종종 여기 강 주변에서 모래놀이나 물가를 이용하는 가족분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평소보다 수량이 많았어요. 전날 비가 많이온 까닭에 물이 꽤 있어보였습니다. 평소보다 물이 많고 물이 흘러가고 있어서 보기에 좋더라고요.

 

이제 선몽대에 올라봅니다.

 

선몽대로 가는 길. 선몽대 가는 길목에서는 선몽대 정면을 먼저 감상하고 선몽대에 올라가보면 더욱 좋은데요. 앞 부분의 선몽대가 상당히 매력적인 느낌입니다.

 

선몽대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위 사진처럼 작은 돌계단 몇 개를 올라가야합니다. 

 

선몽대 내부는 보호를 목적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내부를 볼 순 없고요. 선몽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데 선몽대에 오른 뒤 바라보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대체로 문화재들은 배산임수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선몽대는 예쁜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젊은 여행객분들 뿐만 아니라 예천을 찾는 많은분들이 최근에 더욱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옛 현인들은 이 곳 선몽대에 올라 시를 짓곤 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약포 정탁, 학봉 김성일,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등 당대 최고의 유학자들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선몽대를 예천 여행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초록초록한 느낌의 선몽대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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