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름신이 강림하니 알라딘 플립시계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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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책 지름신 님께서 또 강림을 하시더니...
결국 저의 몸과 마음과 생각을 인터넷서점으로 이끄시더군요...

그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기억에 남아있던 책 몇권과, 읽고싶은 책 몇권을 골라 장바구니에 넣는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카네기전집 5권 50% 할인 때문에 지름신이 온것 같습니다 ㅠ

중고서적이 아니고 새 도서라..

예전에 읽은적이 있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주문햇네요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워낙 유명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도 장시간 베스트셀러죠!!




사실 장바구니라는게, 넣기는 쉬워도 빼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은데,

너무 무작위로 넣다보니 가격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위와같은 9권을 추려내고 결제!

카네기전집 5권을 얻었으니 마치 유비가 관우를 얻은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ㅋ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포켓북은 9권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ㅎㅎ




책 외에도 플립시계가 들어있더라구요?

플립시계는 처음 사용해 보는게 되는데....

받고나서 알고보니 알라딘 12주년 기념으로 7만원 넘게 도서를 주문하면 준다고 하더라구요~

방금 들어가보니 종료되었는지 플립시계 관련 내용은 없어졌네요;;;


iMac 아래쪽에 딱 들어맞으면 아주 이쁠것 같았는데, 살짝 높네요 ^^;

시계자체는 이쁜데 모니터밑에 있으니 시간/분이 넘어갈때,

집중된 시선이 흐트러지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다른곳으로 이동시킬지 고민중...ㅠ





보조출연으로 통기타 연주용 피크, 위쪽에 애플의 매직마우스와 USB님이 도움주셧습니다.

아 펜 꽂이님도 배경으로 출연해주셧네요~ㅎㅎ



적절한 시기에 도서 지름신이 오셔서 플립시계까지 받긴 햇는데...

가장 큰 문제는 책을 사는 속도에 비해, 읽는속도는 느려서 못읽은 책들은 점점 쌓여가는데...

큰일이긴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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