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일상, 일상 속 서울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제10회 서울 국제 29초영화제’를 개최합니다!10회를 맞은 이번 ‘서울 29초영화제’는 타이틀에 ‘국제’라는 키워드를 포함해 내국인뿐 아니라 서울에 살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의활발한 출품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제10회 서울 국제 29초영화제’와 함께 따뜻하고 알찬 연말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1. 주제 *총 2가지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 중 하나를 택하거나 중복해서 출품할 수 있습니다.하나.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화려한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산책, 볕 좋은 오후 광화문광장에서의 독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달,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하는 서울 여행… 당신은 서울에서 어떤 일상을 누리고 있나요? 서울..
‘K-무역’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29초영화제’를 개최합니다. 단순히 물품이나 자원 매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서비스 등을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글로벌 문화 창출의 토대를 제공하는 ‘무역’! 우리 일상 속 무언가를 주고받는 행위들은 모두 무역과 닮아 있습니다. 주고받는 기쁨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하며 믹스오디오가 후원하는 영화제입니다.1. 주제 : “무역 덕분에”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쌓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 또는 무역이 바꾼 일상에 관한 29초 영화를 출품해 주세요!2. 출품안내출품기간: 2024.10.2.(수) ~ 2024.11.8.(금) 17..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던 어느 가을날, 예천 금당실마을을 찾았습니다.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니,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 '금당마루' 카페가 나타났습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예천 금당실마을에 있는 금당마루 카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카페는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따뜻한 원목 가구와 아늑한 조명이 편안함을 더해주고,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과 마당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줍니다. 금당실마을에서 금당마루 카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금당마루 카페 입구에 메뉴판이 추가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메뉴판이었는데요. 밖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
깊어가는 가을, 고즈넉한 풍경을 찾아 예천 금당실 전통마을로 향했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아름다운 예천 금당실의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합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들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고, 정갈하게 손질된 정원은 마음까지 정화시켜주는 듯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 예쁜 농사짓는 벼들의 모습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금당실마을 입구쪽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이동합니다. 최근에는 금당실마을 곳곳에 마을주차장이 조성되어서 예전보다 주차가 좀 더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금당실마을 초입에서 금당실 전통마을에 대한 내용과 안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목길..
평소 자연을 좋아하는 저에게 익숙한 풍경이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예천에 있는 소백산하늘자락공원입니다.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은 마치 하늘과 맞닿은 듯 탁 트인 시야를 선사했고,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은 저를 또 다른 세상으로 안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최근에는 눈길이 가득 쌓였던 겨울에 한번 방문했었던적이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가을에 방문하게 되었고요. 예전에도 종종 방문했던적이 있었고, 아주 오래전이었던 초창기에는 유튜브 영상도 촬영했었던적이 있던 공간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탁 트인 넓은 공간이 매력적인 곳이죠. 넓은 주차장이 갖춰진 곳입니다. 차량으로 올라와서 도보로 하늘자락전망대까지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하늘자락전망대에서 소백산..
깊어가는 가을, 마음까지 물드는 계절입니다.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을 벗어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평화를 찾고 싶다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예천 용문사로 떠나보세요. 가을에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용문사는 시간이 멈춰버린 듯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용문사는 가을 여행지로 강력하게 추천하고싶은 예천 명소인데요.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날, 용문사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용문사 인근에 있는 간단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든 시름을 잊게 됩니다. 예천 용문사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예천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 이곳은 차량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걸어서 가야합니다. 예쁘게 가을 단..
야간 체험투어 프로그램 시장사진 in Andong 📸시장사진 야간투어 👉 안동의 오래된 시장에서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 촬영하며 즐기는 힙한 투어🗓️ 체험 프로그램 신청 기간 : 11월 15일까지⏰ 평일 오후 6시~오후 7시까지 진행⏰ 주말 오후 6시~오후 7시까지 진행(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장소 : 안동 해동아트센터 뉴웨이브(안동초등학교 후문 건너편)☎️문의 : redstyle7@gmail.com / 010-2874-2977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예천 초간정을 찾았습니다. 초간정은 제가 예천에서 아주 좋아하는 여행 스팟 중 한 곳으로서 사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가을에 상당히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서 올해초에 다녀온 이후 가을까지 아껴두었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햇살이 따스했던 어느 가을날, 저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천 초간정을 찾아보았습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니, 드넓은 들판 너머로 고즈넉한 정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이 곳에는 고요한 풍경과 편안하게 흐르는 천이 있어서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초간정은 초간정 원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예천 용문면 원류마을 앞 계곡의 암반 위에 세워진 전통원림입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