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맛집 - 가야산 가든 비오는날 사서 고생하며 걸었던 합천 해인사에서 식사를 위해 해인사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주변에는 식당가를 찾기가 어려웠고, 눈에 띄는 음식점이라곤 모두 해인사 안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해인사를 관광하는게 아니라 밥만 먹는 것일 뿐인데도 입장료를 내야하는게 조금은 억울했다.어쨌든 해인사 입장 후 여러 음식점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찰나에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탄 가야산 가든 사장님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어 이쪽으로 가게 되었다.▲ 산채한정식. 가격은 관광지라서 평균수준인 것 같다. 흔히 남도음식이라 부르는건 전라남도를 뜻하는데, 경상남도 합천도 남도이긴 한 것인지 종류가 참 많았다. ▲ 버섯..